함부르크 한인 천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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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수성심은  아빠의 마음 ***

 

아빠마음속에 사랑하는 꿈나무들이 함께 놀며 자라니

따뜻한 봄에는 꿈나무들 마를까봐 땀방울로 물을 주고

뜨거운 여름에는 꿈나무들 탈까봐 등받이로 감싸 주며

풍성한 가을에는 꿈나무들 갈까봐 열매로써 생명 얻어

차가운 겨울에는 꿈나무들 얼까봐 가슴이불 덮어 주네!

 

아빠마음은 자라나는 새끼들과 희망 안에서 살아가니

아침 일찍 눈을 뜨면 새끼들의 모습에 힘이 솟아나고

하루 종일 힘든 일도 새끼들의 건강에 항상 감사하며

저녁식탁에서 웃으며 새끼들과 나누는 기쁜 행복으로

세월의 허무함속에도 새끼들의 재롱에 삶을 즐긴다네!

 

아빠마음이 자녀들의 그림자가 되어 언제나 함께하니

학교 가는 자녀들을 챙겨 보내며 눈길 돌리지 못하고

목숨 같은 자녀들이 금은보화보다도 귀하고 소중하며

자나 깨나 자녀만을 위해 온 정성으로 삶을 바치면서

성인되는 자녀들의 미래가 아름답고 행복하길 바라네!

 

예수성심은 아빠처럼 따뜻한 사랑으로 돌보아주시니

가는 곳마다 우리를 위해 아름다운 우주를 만드시고

세상 어디든 우리를 위해 맑은 공기와 생명수주시며

날이 밝으면 우리를 위해 먹을 양식을 마련해주시어

밤이 오며는 우리를 위해 누울 잠자리도 펼쳐주시네!

 

예수성심은 아빠마음처럼 자녀들을 믿고 맡기시니

세상을 평화롭게 살라고 우리들에게 자유를 주셨고

세상을 행복하게 살라고 우리들에게 가족을 주시며

세상을 의지하며 살라고 우리들에게 친구를 주시어

세상을 도우면서 살라고 우리들에게 이웃을 주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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