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 한인 천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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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05 20:29

주님을 따르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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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님을 따르는 길 ***

 

맨 처음 한발자국씩 땅을 딛고 일어나 걸음마 할 땐

엄마 손잡고 세상 무서운 줄 모르고 뛰며 좋아했지만

헤아릴 수 없는 수많은 세상의 갈래 길에서 혼자라도

오직 하늘에 계신 주님만을 향한 믿음으로 살아가네!

 

아름다운 자연의 풍경 속으로 철따라 인생을 즐길 땐

가족들과 사랑으로 기쁨과 행복을 가득하게 담았지만

가슴에 펼쳐지는 수많은 마음의 나래 길에서 홀로라도

인간으로 세상에 탄생하신 아기예수님께 경배 드리네!

 

허무한 어제를 후회하며 부족한 오늘은 최선을 다하고

무지한 내일은 희망을 가득안고 미래를 향해 꿈꾸지만

희로와 애락으로 수많은 인생의 유혹 길에서 방황해도

십자가에 매달리신 예수님의 성심만 마음속에 새기네!

 

인간을 향한 하느님의 사랑이 얼마나 크고 깊었기에

외아들 예수그리스도를 세상에 구유아기로 탄생시켜

우리 죄를 구원하시려고 고난의 십자가에 죽음당해도

사흘 만에 부활하시어 우리에게 영생을 얻어 주셨네!

 

그리스도 평화를 서로 나누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하느님 복음말씀으로 함께 모여 기뻐하고 감사하며

주님께 찬미하고 찬송 드리는 수많은 순간순간에도

하늘나라 오르신 그리스도 예수님께 영광을 돌리네!

 

파스카부활인 영원한 생명의 길로 주님 만나 뵈려고

미사성제로 거룩한 성체와 성혈을 내안에 모시지만

거미줄처럼 얽힌 수많은 영혼의 고리 길에 헤매어도

내안에 모신 성령의 하느님만 믿고 의지하며 따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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