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 한인 천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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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는 것이 뭔지--
뚜렸하게 아무 한것없이 세월만 지나 가니 말이다,

작은 것의 아름다움이 조금 부족한 듯.또 조금 모자란 듯한 것이 가장 좋다는
말들을 자주 들어 우리는 너무나 잘 알고 있는 사실인듯 싶다.

작은 것에 감사하고 고마워하며 행복하게 살면 얼마나 좋으련만
사람들이 때로는 욕심이 지나침으로 남을 원망하고 시기하고 질투하며 살아가고
있지나 않는지---
우리 옛말에 생긴대로 살라 아니면 생긴대로 놀아라는 말이 생각 납니다
어찌 보면 참 좋은 말인듯 싶습니다.

앞의 말처럼----
그때 그때 현실에 맞게 지혜롭고 아름답게 살면 그 얼마나 좋으련만
우리는 만족이란 것을 끝도 없이 채우려고들만 하니 말이다.

우리는 자신의 삶안에서 버리는 연습도하고.한 걸음 물러 서는 연습도 하며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며 살아 간다면 그 얼마나 고마운 일인가요.

사람들은 자기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았으면 하는 생각을
가지며 자신은 보잘것 없이 하루를 산다 하더라도 후회 없는 삶을 살았으면
하는 우리 인간의 바램이 아닌가 싶네요.

우리 모두는 건강하게 오래 살기를 바라는 마음은 누구나 꿈꾸는 소망일 것입니다.
자신이 남을 배려하고 이해 하며 살아간다면 아름다운 꿈과 희망이 자신의
마음속 깊이 들어와 그 어느 누구에게도 아름다운 사랑으로 감싸 안아 줄수
있도록 믿음 안에서 노력하며 살아 갑시다.

이제 우리 모두는 남은 여생을 아름답고.행복하게.건강하게 살아 가면
얼마나 좋으련만,
이런 아름다운 삶은 그 어느 보약 보다도 더 좋은 보약은 이 세상
그 어디에도 없을 것이오.
이 세상 떠날 때에는 한줌의 재만 남기고 흙으로 돌아가는 나그네 인생이라오 ?
이젠 무거운 짐 다 벗어 버리고 가벼운 마음으로---훨 훨 날아 보렵니다,---
  • ?
    최한우 2012.10.20 07:18
    어제 이 세상을 떠난 사람들이
    하루만이라도 더 살게 해달라고 소원했던
    그 오늘을
    감사하는 마음으로...
    오늘 아침의 청명한 저 하늘처럼
    맑고 푸르게 살아얄텐데요....

    본당 할매,할배님들께
    아침인사 올려 보냅니다.

  • ?
    아름다운 묵상 감사드립니다.

    이 가을에 주님께서 큰 축복을 주셨군요.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