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 한인 천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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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 예수님

우리 가족들의 구성은 특별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나이가 드신 분들과 유학생들...

대부분의 구성이 그렇습니다.

젊을 때 먼 타향에 오시어 많은 수고를 하신 다음... 이젠 손주들과 가을의 석양을 바라보며

인생의 아름다움을 마음으로 찬미해야 할 분들

그리고

또 젊음과 열정을 이유로 먼 타향으로 와 공부하며, 기도하며 미래의 아름다움을 희망하는 분들

우리는 그렇게 몽당연필의 모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모두가 아름답습니다.

많은 것을 적었지만, 아직 적을 것이 남았고,

작고 약해보이지만

아름다운 안부와 찬미와 일기와 열정을 적을 수 있는 큰 힘이 아직 있기에..

몽당연필의 본당 신부가 몽당연필의 우리 가족을 사랑합니다.

좋은 저녁과 휴일 되소서..

감사합니다. 미안합니다. 사랑합니다.

주님께서는 우리 가운데 계십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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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세상 2012.10.13 13:30
    오늘은 오스나부뤽 공동체에 가시는 날이네요
    가시는 길에 첫 독일의 가을 맛을 조금 즐기셨으면합니다. 즐겁고 보람있는 하루가 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