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능을 부정하는 믿음

by 박철현 posted Jan 08,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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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하메드 알리는

그의 권투 인생에서 두 번의 참패를 당했습니다.

 

그런데 그 두 번의 참패에는

똑같은 공통점이 있는데,

그가 시합을 시작하기 전에

'만일 내가 이번 싸움에서 지게 된다면?'이라는

반신반의의 생각을 품었었다고 고백했습니다.

 

우리는 '만약'이라는 표현이나,

'불가능'이라는 부정적 단어를 쓸수록 약해집니다.

 

오히려 우리가

불가항력적인 문제 앞에서

극복하려고 애쓰고 노력할 때 기적이 찾아옵니다.

 

성경에는 이런 말이 있습니다.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가능하지 못할 일이 없다."

 

발명왕 토마스 에디슨은

이런 신조로 불가능을 정복했습니다.

'불가능이란 시간이 약간 더 걸리는 일일 뿐이다.'

 

그렇습니다.

우리의 삶 속에서 처음에 생각할 때는

'안 될 거야.', '힘들 거야.', '어려울 거야.'라는

마음들이 생겨나지만

시간을 두고 계속 노력하다 보면

'잘 하면 될지도.'라는 마음이 생기게 되고,

조금씩 가능성에 다가가게 됩니다.

 

우리는 이처럼 불가능한 상황으로 변장하고 있는

셀 수 없이 많은 기회를

접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백화점의 창시자였던

워너 메이커는 이렇게 말합니다.

"이런 일은 도저히 불가능하다고 믿고 시작한 일을

결과적으로 불가능하게 만든 수단은

바로 자기 자신이다."

 

잘 생각해 보십시오.

왜 그 일이 안 되었을까?

왜 그 일이 힘들었는가?

왜 그 일이 어려웠을까?

 

생각해 보면 그 일은 환경 때문이 아닙니다.

상황 때문이 아닙니다.

문제 때문이 아닙니다.

 

근본적으로 보면

나 자신이 그렇게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불가능을 힘없이 인정할 것이 아니라

오히려 불가능을 강력히 부정하는

역동적인 자세가 필요합니다.

 

 

 

- 조봉희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