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 한인 천주교회


로그인

조회 수 1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이른 새벽

그대의 따스한 품속에서

화사함으로 소곤소곤 속삭이고픈

한 송이 꽃이고 싶습니다.

 

살며시 다가가

입맞춤으로 그대의 숨결을 느끼며

살포시 안기고 싶은 이 마음.

 

두근두근

설렘으로의 느낌 그대로

그대의 초롱초롱한 눈빛 속에 머물고 싶습니다.

 

시간의 흐름 속에

세월은 유수같이 흐르고 변하여도,

한결같은 마음으로

그대 곁에 머물고 싶습니다.

 

그저, 그대만 바라보며,

그대 뜰 안에 피어 있는

한 송이 사랑의 꽃이고 싶습니다.

 

 

 

- 양동애님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회원 가입 때 문제가 생기면 박철현 2021.09.13 175
공지 긴급 공지 1 박철현 2020.05.09 321
공지 로그인 하셔야만 보실 수 있는 게시판이 있습니다 5 박철현 2018.09.09 419
1893 생각나는 얼굴이 되고 싶습니다 박철현 2018.08.30 19
1892 멈추지 않는 강물처럼 박철현 2018.08.30 10
1891 나는 아직 괜찮습니다 박철현 2018.08.29 17
1890 행복한 택시기사 박철현 2018.08.29 13
1889 버리고 떠난다는 것은 박철현 2018.08.28 16
1888 사랑에 대한 짧은 오해 박철현 2018.08.28 14
» 사랑의 꽃이고 싶습니다 박철현 2018.08.27 17
1886 상대방을 배려하는 대화 박철현 2018.08.27 12
1885 '보고 싶다.'라는 말은 박철현 2018.08.26 13
1884 작은 들꽃 박철현 2018.08.26 11
1883 산은 날마다 손을 내밀어 꽃나라2 2018.08.26 5
1882 소중하고 눈부신 꽃나라2 2018.08.26 7
Board Pagination Prev 1 ... 135 136 137 138 139 140 141 142 143 144 ... 297 Next
/ 2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