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 한인 천주교회


로그인

조회 수 314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사랑은 가령 내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그 부름에 여기에 있다고 대답하여 주는 일입니다.

 

사랑은 사소하고 그 작은 일을 통하여

내가 그에게 받아들여지고 있다는

느낌을 주니 말입니다.

 

그 사소함이 무시되거나

받아들여지는 모습이 보이지 않으면

이내 그 사랑은 효력이 없는 것으로,

간단히 치부하여 버리는 어리석은 습성이 있습니다.

 

사랑은 수용되고 있다는 모습이

서로에게 드러나야 합니다.

 

그 수용의 모습은 받아들임이나,

이해의 모습으로 결국 표출되어집니다.

 

사랑이 수용되어지지 않는다면

결국 서로에게 상처의 모습으로,

그리고 오해의 모습으로 변질되어 다가옵니다.

 

그 누군가에게 오해와 상처를 주고 싶지 않으려면

아주 사소한 배려를 소홀히 하는

어리석음은 없어야 할 것입니다.

 

사랑은 그런 아주 작고도 사소한 것입니다.

이 계절은 그런 사소함을 무시하지 말라고

내게 충고하는 것 같습니다.

 

 

 

 

 


  1. 회원 가입 때 문제가 생기면

    Date2021.09.13 By박철현 Views22798
    read more
  2. 긴급 공지

    Date2020.05.09 By박철현 Views11734
    read more
  3. 로그인 하셔야만 보실 수 있는 게시판이 있습니다

    Date2018.09.09 By박철현 Views9872
    read more
  4. 고운 꽃잎보다

    Date2018.08.23 By꽃나라2 Views1552
    Read More
  5. 지나가던 햇살이

    Date2018.08.23 By꽃나라2 Views1123
    Read More
  6. 산행길과 인생길

    Date2018.08.22 By박철현 Views2581
    Read More
  7. 사랑은 아주 작은 관심입니다

    Date2018.08.22 By박철현 Views3149
    Read More
  8. 개울가 늘어진 수양버들

    Date2018.08.22 By꽃나라2 Views570
    Read More
  9. 어느 새벽에 꿈 속에서

    Date2018.08.22 By꽃나라2 Views476
    Read More
  10. 바람이 들추고

    Date2018.08.22 By꽃나라2 Views794
    Read More
  11. 바람에게도 뾰족 주둥이가

    Date2018.08.22 By꽃나라2 Views468
    Read More
  12. 하얀 손

    Date2018.08.22 By꽃나라2 Views579
    Read More
  13. 호수가 보이는 길로

    Date2018.08.22 By꽃나라2 Views71
    Read More
  14. 밭이랑에 포대기를

    Date2018.08.22 By꽃나라2 Views337
    Read More
  15. 어느새 땅거미가

    Date2018.08.22 By꽃나라2 Views1026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141 142 143 144 145 146 147 148 149 150 ... 300 Next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