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 한인 천주교회


로그인

2018.08.15 20:01

언제나 반가운 사람

조회 수 1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나에겐 아주 반가운 사람이 있습니다.

아무런 소식도 안부도 없다가

한 번 쯤 어느 날 소리 없이 나타나는 사람.

 

에겐 아름다운 만남이 있습니다.

비록 글과의 만남이지만

참으로 좋은 친구이고픈 반가운 사람이지요.

 

언제나 함께 해온 사람처럼

늘 웃을 수 있는 그런 사람입니다.

 

가끔 아주 가끔 만나도

아주 편안한 그런 반가운 사람이지요.

 

서로에게 안부를 묻고

서로에게 눈인사를 나누고 마음을 전하는

그런 우리의 반가운 사람,

그런 사람이 된다는 건 참으로 행복한 일이겠지요.

 

따스함을 전하고 웃음을 전하고

소리 없이 웃고 미소 짓는 표현들 속에서

애틋함과 따스한 정을 나누는

그런 아주 반가운 사람들입니다.

 

다들 그런 사람들이 되고자

서로 노력하며 살아가는 것인가 봅니다.

 

행복하길 바라고 건강하길 바라는 그런 사람,

서로 다정스레 반갑게 맞아주는

그런 사람이고 싶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회원 가입 때 문제가 생기면 박철현 2021.09.13 175
공지 긴급 공지 1 박철현 2020.05.09 320
공지 로그인 하셔야만 보실 수 있는 게시판이 있습니다 5 박철현 2018.09.09 419
1820 그 곳이 어둡고 숲이 좋아 꽃나라2 2018.08.20 4
1819 말없이 따르던 슬픈 그림자 꽃나라2 2018.08.19 9
1818 숲은 다시 일어나 꽃나라2 2018.08.19 6
1817 빛의 화가 탄생 박철현 2018.08.19 10
1816 맛을 내며 살고 싶습니다 박철현 2018.08.19 11
1815 때로는 수채화처럼, 때로는 유화처럼 박철현 2018.08.17 14
1814 알면서도 속아주는 마음 박철현 2018.08.17 12
1813 선과 악 박철현 2018.08.16 13
1812 누군가 나를 위하여 박철현 2018.08.16 13
» 언제나 반가운 사람 박철현 2018.08.15 13
1810 너무 욕심 부리지 맙시다 박철현 2018.08.15 19
1809 마음으로 참아내기 박철현 2018.08.14 12
Board Pagination Prev 1 ... 141 142 143 144 145 146 147 148 149 150 ... 297 Next
/ 2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