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 한인 천주교회


로그인

조회 수 1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가슴 아파하지 말고 나누며 살다 가자.

버리고 비우면 또 채워지는 것이 있으려니

나누며 살다 가자.

 

누구가 미워도누구를 원망도 하지 말자.

많이 가진다고 행복한 것도

적게 가졌다고 불행한 것도 아닌

세상살이 재물 부자이면 걱정이 한 짐이요,

마음이 부자이면 행복이 한 짐인 것을.

 

죽을 때 가지고 가는 것은

마음 닦은 것과 복 지은 것 뿐이라오.

 

누군가를 사랑하며 살아갈 날도 많지 않은데

누군가에게 감사하며 살아갈 날도 많지 않은데

남은 세월이 얼마나 된다고

가슴 아파하며 살지 말자.

 

버리고 비우면 또 채워지는 것이 있으니

사랑하는 마음으로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다 가자.

 

웃는 연습을 생활화 하시라.

웃음은 만병의 예방약이며 치료약.

노인을 즐겁게 하고 동자(童子)로 만든다오.

 

화를 내지 마시라.

화 내는 사람은 언제나 손해를 본다오.

화 내는 자는 자기를 죽이고 남을 죽이며

아무도 가깝게 오지 않아서 늘 외롭고 쓸쓸하다오.

 

기도 하시라.

기도는 녹슨 쇳덩이도 녹이며

천 년 암흑 동굴의 어둠을 없애는 한줄기 빛이라오.

 

주먹을 불끈 쥐기보다

두 손을 모으고 기도하는 자가 더 강하다오.

 

사랑하시라.

소리와 입으로 하는 사랑에는 향기가 없다오.

진정한 사랑은 이해, 관용, 포용, 동화,

부드러운 대화 자기 낮춤이 선행이 된다오.

내가 사랑이 머리에서 가슴으로 내려 오는데

칠십 년 걸렸다오.

 

 

 

<김수환 추기경님>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395 가을이 옵니다 박철현 2017.10.13 13
1394 오늘 박철현 2017.10.13 12
1393 사람의 향기 박철현 2017.10.06 23
» 남은 세월이 얼마나 된다고 박철현 2017.10.06 12
1391 세상살이 박철현 2017.10.04 25
1390 불쌍한 인생들 박철현 2017.10.04 18
1389 도둑맞은 자전거 박철현 2017.10.03 15
1388 진정한 당신의 모습 박철현 2017.10.03 16
1387 청소부로 일하는 음악선생님 박철현 2017.10.02 19
1386 거울은 마음에도 있습니다 박철현 2017.10.02 13
1385 동행 박철현 2017.10.01 18
1384 사랑의 본질 박철현 2017.10.01 11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18 Next
/ 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