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 한인 천주교회


로그인

2014.06.09 18:28

청포에...

조회 수 911 추천 수 0 댓글 0
Atachment
첨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청포로 감은 검은머리
솔바람에 휘날리며,
그네에 몸실어 가볍게 날으는 연두치마 아가씨야
무엇을 보았는가 ?
과거보러 떠났던 도령님을 …?
강건너 큰 담넘어 사랑채에 글읽는 도령님을…?
긴 봄날이 멀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