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 예수님
본당 가족들의 관심과 사목협의회 봉사 덕분으로 사목자 회의를 잘 마쳤습니다.
사제관도 정리하고 여러가지 청소하며... 계속해서 아쉽다는 생각이 머리를 떠나지 않습니다.
사목에 대한 많은 고민도 함께하고, 2014년 계획도 세우고, 서로 담소와 맥주도 나누고
웃고 토론하며 참 기쁜 친교의 시간을 누렸습니다.
그 친교의 시간이 함부르크였다는 것에 행복합니다.
사제들은 모여서 행복했습니다. 헤어질 때 아쉬워 하였습니다.
빨리 또 보고 싶습니다.
이 친교의 기쁨이 있는 우리 신자 공동체에도 더욱더 아름답게 전달해지길 손 모아 봅니다
감사합니다. 미안합니다. 사랑합니다.
(사진 보내주신 마르타 자매님께 감사 드립니다)
이 사진 한 장이
사제 격감시대를 겪는 유럽교회에 땡땡땡...
종소리가 되어 울려 퍼지리라 믿습니다.
초원(양떼)의 빛..
빛의 영광 !
신부님들..감사합니다..미안합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