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 한인 천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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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 예수님

배구 대회 준비하신다고 많이들 힘드셨지요?
좀 여유가 될 수 있는 한 주간 되시길 기도합니다.

이번 주간에는 성모승천대축일이 있습니다.
좋은 말씀이 있어 함께 묵상해 봅니다.


그리스도교에는 성모신심, 성체신심 등 여러 신심이 있다.
신심은 마음을 닦는 행위이다.

성모신심은 나의 불행한 처지를 성모님의 도움으로 비껴나가게 해달라고 기도하는 열정이라기보다는, 성모님처럼 그 어떤 상황에서도 은총을 느끼며 살게 해달라고 비는 마음이다.
당신은 불행하셨지요?
그 불행한 처지에서 어떻게 그렇게 흔들림이 없이 주님을 믿으며 사실 수 있었습니까?
당신처럼 살게 하여 주십시오.

어떻게 그 불행한 처지를 마치 하느님께서 마련하여 주신 것처럼 은총으로 여기며 사실 수 있었습니까?
당신처럼 저도 어떤 상황에서도 "주님 뜻대로 제게 이루어주십시오." 하고 기도하며 그렇게 살게 해 달라고 마음을 발하게 하는 것, 그것이 신심이다.

신심은 성모님 또는 성체의 마음을 이용하여 나에게 복을 비는 행위가 아니라,..
성모님의 마음을, 성체의 마음을 닦는 것이다.


어머니를 기억해 봅니다. 그리고 성모승천 대축일을 앞두고 그 마음을 바래 봅니다.
감사의 한 주간 되시길 축복합니다.
  • ?
    최한우 바오로 2013.08.15 04:55
    어머니..
    어머니의 삶..
    어머니의 마음..
    어머니 행주치마..
    거기 배어있던 냄새를 더듬습니다.

    본당 할매,할배들
    배구대회 치르시느라 고생하셨군요..
    신부님..감사합니다.
    성모님 몽소승천일 아침
    차향을 나누어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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