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 한인 천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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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6.06 15:33

오 성체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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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체안에 숨어 계신 그리스도여,

                                            해바라기                                                                                                                

당신은 말씀하십니다.

나는 세상 끝날까지 항상 너희와 함께 있겠노라.

나의 양들아 내가 여기 있노라. 너희의 나날을 돌보기 위해서

이 성체안에 언제까지나 머물러 있을 것이니, 

너희가 도움이 필요할때, 한마디 위로가 필요할때,

언제나 나에게 오너라.

땅 위에서 너희의 날들이 다할때까지 세상의 끝날이

이를 때까지 나는 너희를 떠나지 않겠노라.

사랑하는 자들아, 내사랑과  인자의 양은 한이없다.

 내 성심은 인자와 사랑의 깊은 못이다.

나는 여기서 항상 영혼들이 나에게 오기를

사랑으로 기다리고 있다.

영혼들에게 참 생명을 주려고 너희가 내게로 가까이 오기를

내가 얼마나 간절히 원하고 있는 지 아느냐 ?

 

이세상한  가운데서 고생하며 살아가는  너희에 대해

나는 깊은 동정심으로 가득 차 있다.

나는 하느님이면서 동시에 사람이기에 인간이 겪어야하는

온 같 어려움을 잘 알고있다, 그러니 너희의 나약함 때문에

낙심하지 말고 나에세 오너라.아무것도 무서워 할것없다.

나는 너의 사랑하는 아버지가 아니냐?

오라 !  내 품에 안겨라.두려움 없이 말하라 ,너의 소망.“

 

오 주님 당신은 우리를 위해 고난  당하시고  죽으심도

당신을 만족 시키지 못하여 한 조각 빵으로 까지

되셔야만 했습니다.

당신은 갓난아기가 되셔야했고 가난한 노동자가 되셔야 했으며

심지어 매 맞는 죄인이 되셔야만 했습니다.

인간을 무한히 사랑하시는  하느님이 아니시고는 누가 감히

이러한 생각을 계획할 수 있겠습니까?

 

주님, 어찌하여 그토록 스스로를 깊이 나추실 수 있습니까?

당신의 겸손하심은 측량할 길이 없습니다.

그것은 당신사랑의 깊이로 부터 발하시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당신의 비참한 죽음은 오늘 이 성체안에 계시기 위해

당신이 치루신  피나는 댓가 였습니다. 

주님 저를 위해 당신은 당신을 아끼시지 않으셨으니,

이제 저 또한 당신을 위해 저를 아끼지 않겠습니다.

당신은 세상의 모든것위에 사랑받아 마땅한 분이시니

진정 당신이 사랑받으셔야 할  그만큼 그렇게 깊이

당신을 사랑하고 싶습니다.

그러나 저 약하고 나약한자 이오니 당신을 열심히 사랑할 수 있는

힘을 제게 주소서. 당신으로 부터 저를 멀어지게하는

그 어떤것에도 사물이나 사람들에게 사로 잡히지 않고

오직 한길로만 당신을 위해 살 수 있도록

그러한 용기를 제게 주소서.

 

데레사 성녀께서는 말씀하셨습니다.

천상에 있는 영혼이나 지상에 있는 영혼들이나 같은 사랑으로

하느님을 사랑해야 합니다. 이 두가지 사랑에 차이가 있다면

오직하나 천상에 있는 자들은 마주 대하여 사랑하는 것과 

지상에 있는 우리는 성체안에 계신분을 사랑해야 한다는 것 입니다

 

, 주님, 당신은 진정 성체안에 계시니 이것은 진정

우리가 믿지 않으면 안되는 진리 입니다.

신앙상에 진리이니 말입니다.

주님,  비오니  성체안에 계시는 당신을 진정으로 사랑할 수 있도록

저희의 눈을 뜨게 해 주십시요. 주님의 현존을 느끼게 해 주십시요.

성체께 대한 더욱 생동한 믿음,뜨거운 사랑 갖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우리를 하느님 아버지의 자녀로 삼아 주시려고

우리를 위해 낮아지시고 굴욕을 당하셨던 주님,

성체안에 계신 당신께 깊은 사랑과 찬양을 드립니다 .   -

 

2005년 예수 성심성월 성 시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