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 한인 천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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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14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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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거의 매일 저의 글을 올린 적이 있습니다.

 

미카엘 천사의 집이라는

다음 카페 활동을 열심히 하고 있을 때였습니다.

 

그 때에는 카페를 찾아오는 분들도 제법 있었고,

저에게

격려의 말을 아끼지 않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그런데 한국으로 돌아간 이후에는

카페에 매일 글을 올린다는 것이 쉽지 않더군요.

 

지금도 아직 다음에 카페는 있지만

휴면 상태로 있고,

더 이상 활동도 하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아직 폐쇄하지 않은 건

거기에

저의 소소한 일상의 글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언젠가 문서로 옮겨야지 하면서도

여전히 그 일을 실천에 옮기지 못해

그냥 그렇게

카페 안에만 존재하고 있을 뿐입니다.

 

이제 다시 일상의 소식을 전하는 일을

시작하렵니다.

 

이번에는 저희 본당 홈페이지를 통한

일상의 소식 전하기가 될 것입니다.

 

매일 소식을 전하지는 못하겠지만

그래도 함부르크에 있는 동안에는

이 홈페이지를 통해

일상의 소식을 전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다시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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