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 한인 천주교회


로그인

조회 수 32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qb0R2u2.jpg

 

사람이 그리운 날에

 

그 사람 또 한 뭘 하는 사람이어도 좋고

그리 멀지 않은 거리에

아프면 약 사들고 와 줄줄 알고

 

힘이 드는 날엔

와서 술 한잔 하자고 말할줄 아는

그런 든든한 언덕하나

가지고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면서

뭐 하나 바라지 않는

 

그래서

그 사람에게

나마저 언덕이 되 줄수 있는

 

그런 사람 하나

가지고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뭐가 그리 힘이드는 건지는 몰라도

 

사는 것이

하루도 편한 날이 없는 지라

그런 사람 하나 가지고 살면

 

문득문득

가슴이 따스해 질것만 같아서..

그런 사람 하나

 

그런 미더운 언덕 하나

어디에서

뭘 하고 살더라도

곁에 가지고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런 사람 하나

욕심부려가며

내 어딘가에 두고 살았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내가 뭘 하고 살아도

살 부빌 언덕 하나

가지고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회원 가입 때 문제가 생기면 박철현 2021.09.13 28431
공지 긴급 공지 1 박철현 2020.05.09 21271
공지 로그인 하셔야만 보실 수 있는 게시판이 있습니다 5 박철현 2018.09.09 17315
1835 푸른 파도에게 꽃나라2 2018.08.21 1113
1834 목구멍이 포도청 꽃나라2 2018.08.21 1358
» 하루도 편한 날이 없는 꽃나라2 2018.08.21 326
1832 어린나무 어쩌라고 꽃나라2 2018.08.21 2356
1831 여름 숲길에서 꽃나라2 2018.08.21 1266
1830 내 뜨락을 휘감고 꽃나라2 2018.08.21 1712
1829 사랑도 행복도 꽃나라2 2018.08.21 1090
1828 걸어서 여행을 하다가 꽃나라2 2018.08.21 1914
1827 엇갈린 관목가지 꽃나라2 2018.08.21 1056
1826 나무가 잘 자라려면 박철현 2018.08.20 2676
1825 흙 길 박철현 2018.08.20 1426
1824 다시 찬찬히 뜯어보기도 꽃나라2 2018.08.20 1277
Board Pagination Prev 1 ... 143 144 145 146 147 148 149 150 151 152 ... 300 Next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