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 한인 천주교회


로그인

조회 수 60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나에게 없는 것을 욕심내기보다는

내가 갖고 있는 것을 소중히 하고

감사히 여기라는 것을 삶은 내게 또 일러주었네.

 

갖고 있는 것에 너무 집착하지 말기를,

그것에 지나치게 집착하다 보면

외려 잃을 수도 있다는 것을.

 

내가 가진 것이 무엇인가?

내가 가질 수 있고 가질 수 없는 것은 또 무엇인가?

 

나는 여지껏 욕심만 무겁게 짊어지고 있었네.

하지만 그 욕심을 잃을지라도 결행하는 것은

결코 욕심이 아니라고 내 마음이 나에게 이야기 하네.

 

우리는 언젠가 때가 되면

육신마저 버리고 가야 합니다.

그런데 무엇이 그리 필요할까요?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노력해야 할 것은

사실 얼마만큼 소유할 것인가 가 아니라

소유하고 있는 것에 대해

얼마만큼 감사해야 할까 가 아닐까 싶습니다.

 

우리의 삶은 유한합니다.

반복할 수가 없는 것이지요.

집착도 미련도 버려야 할 것이라면

새로운 것을 향해

희망찬 행진을 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회원 가입 때 문제가 생기면 박철현 2021.09.13 20822
공지 긴급 공지 1 박철현 2020.05.09 10745
공지 로그인 하셔야만 보실 수 있는 게시판이 있습니다 5 박철현 2018.09.09 8826
» 삶은 나에게 일러주었네 박철현 2018.07.05 603
1842 썩지 않는 씨앗은 꽃을 피울 수 없습니다 박철현 2018.07.06 1618
1841 자신의 뒷모습을 보며 살아라 박철현 2018.07.06 970
1840 정용철님의 어느 날 그랬다면 박철현 2018.07.08 2361
1839 고난이 능력을 키웁니다 박철현 2018.07.08 787
1838 감사드립니다 1 김민수 2018.07.08 1267
1837 마음에도 깊이가 있나 봅니다 박철현 2018.07.09 1084
1836 인생을 가치 있게 만드는 목적 박철현 2018.07.09 2443
1835 들어주는 사람, 들어주시는 하느님 박철현 2018.07.10 718
1834 의미 없는 삶 박철현 2018.07.10 665
1833 태도가 중요하다 박철현 2018.07.11 549
1832 우연으로 시작된 인연 박철현 2018.07.11 556
Board Pagination Prev 1 ... 141 142 143 144 145 146 147 148 149 150 ... 299 Next
/ 2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