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펠러는 석유사업으로 거부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53세 때 그는 불치병에 걸려 우울한 나날을 보냅니다. "나는 1년 뒤에 죽는다." 그는 날마다 의사가 한 말을 곱씹으며 우울한 날을 살아갔습니다. 어느 날 그는 큰 상심을 하게 됩니다. "돈이 뭔가. 이대로 죽어야 하는가. 사람들은 나를 뭐라 평할 것인가?" 그러다 그는 순간 큰 마음을 먹습니다. "죽을 바에는 베풀고 죽자." 그는 가진 재산을 학교에, 자선단체에, 종교단체에, 사회단체에 기증했습니다. 그리고 생각과 삶의 방향을 완전히 바꾸었습니다. 그랬더니 마음의 병도 서서히 치료되어 갔습니다. 그후 그는 44년을 더 살았습니다. 사람은 욕심을 버리고 움켜쥔 손을 펴는 순간 진정한 자유스러움을 느끼게 됩니다. 그리고 하늘이 주는 은혜를 누리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