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 한인 천주교회


로그인

2018.03.05 20:11

예수님만 바라보고

조회 수 119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어떤 마을의 아이들은 학교에 가기 위해

폐쇄된 철교를 건너야 했습니다.

 

아이들은 철교를 건너다가 어지럼증으로

강물에 풍덩 빠지는 사건도 발생하곤 했습니다.

 

그런데 통통하고 배가 볼록 튀어나온 아이는

끄떡없이 철교를 잘 건너다녔습니다.

 

이유를 알아보았더니

다른 아이들은 철교를 건너다가 밑을 내려다보면

어지러움증이 생겨 밑으로 빠지는데

배가 볼록한 이 아이는

밑을 내려다볼 수 없기 때문에

앞만 보고 똑바로 걸어가 빠지지 않았습니다.

 

파도를 보면 파도 속에 빠집니다.

그러나 예수님만 바라보고 걸을 수 있다면

파도 위를 걸을 수 있게 됩니다.

 

나를 삼키려고 찾아오는

악마의 유혹도 밟고 넘어갈 수 있고

시련의 파도도 밟고 넘을 수 있습니다.

우리 앞을 가로막는 장벽조차도 무너뜨릴 수 있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회원 가입 때 문제가 생기면 박철현 2021.09.13 21932
공지 긴급 공지 1 박철현 2020.05.09 10971
공지 로그인 하셔야만 보실 수 있는 게시판이 있습니다 5 박철현 2018.09.09 9054
2051 평등 박철현 2018.03.03 384
2050 작은 돌멩이 하나 박철현 2018.03.03 1137
2049 관대한 마음만이 박철현 2018.03.04 1215
2048 선물 박철현 2018.03.04 847
» 예수님만 바라보고 박철현 2018.03.05 1194
2046 가로등 박철현 2018.03.05 1853
2045 록펠러의 결단 박철현 2018.03.06 1989
2044 작은 열매 박철현 2018.03.06 1252
2043 마음을 담아 박철현 2018.03.08 874
2042 진정한 사랑 박철현 2018.03.08 2949
2041 건강과 사랑 박철현 2018.03.09 528
2040 배려 박철현 2018.03.09 654
Board Pagination Prev 1 ... 124 125 126 127 128 129 130 131 132 133 ... 299 Next
/ 2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