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예수님
- 어머니의 날을 맞이하여, 본당의 여러 어머님들께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제가 독일에 와서 느낀 한국의 어머님들은, 조국의 많은 어려운 시기 속에서도 강인함으로 이를 이겨내시고, 무엇보다도 사랑으로 가정에 헌신하며 희생하신 분들이었습니다. 그러한 어머님들의 깊은 사랑과 헌신 덕분에, 오늘날 2세 3세들이 이곳에서 당당하게 뿌리내리고 사회에 기여하며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삶으로 성가정의 모범을 보여 주신 어머님들의 모습 본받아 저희도 그렇게 살아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어머님들의 모든 수고와 사랑에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립니다.
- 포르투갈 공동체가 주최하는 파티마 성모의 밤 미사와 행사에 우리 공동체도 합동으로 참여할 예정입니다. 포루투갈 공동체 측에서 미사 중 한국어 보편지향 기도와 행렬 중 한국어로 묵주 기도 신비 한 달을 맡아줄 것을 우리 공동체에 요청하였으며 이에 따라 우리 공동체는 레지오 마리에 주도로 행사에 참여하기로 하였습니다.
날짜는 5월 17일 토요일 오후 6 시 15분이며 장소는 St. Marien Dom주교좌 성당입니다. 파티마 성모의 밤 미사와 행사에 많은 신자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 어머니의 날을 맞아 정성껏 커피와 간식을 준비 해주신 요셉, 마리아회와 친교 시간 후 정리와 마무리 봉사를 맡아 수고를 해주시는 비르지타회에 감사드립니다.
다음 주 5월 18일은 성당 내 주방과 강당 사용이 불하가하여 미사 후 커피와 친교 시간은 없음을 양해 부탁드립니다.
- 끝으로 대한 노인회 북부분회에서 알려온 소식입니다.
다가오는 5월 20일 화요일 야외 그릴 행사에 노인 회원님 모두를 초대한다고 전해왔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박노춘 회장님께 문의해 주시고 행사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성당 내 게시판에 부착된 초대장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