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 한인 천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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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25 06:08

날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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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좋던 날씨가 왜 이러나?
밝디 밝던 태양은 누가 삼켜 버렸나?
나무 가지에 낀 바람이 몸씨 요란하구나.
저 몸부림에 성한 가지가 남아 나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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