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 한인 천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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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은 비울수록 여유 있다

그것이 술이라도 좋고
세월이라도 좋고 정이라도 좋다
우리는 마음을 비우고 조급함을 버리고
그리고 집착을 버리고 살아야한다
우리의 잔은 채울 때보다 비울 때가 더 아름답다
빈 잔의 자유를 보라!
그 좁은 공간에 얼마나 많은 것을 담고 있는지를
그 모든 것을 보여주지 않는가?
일이 뜻대로 되어지지 않을 때
무언가에 자꾸만 집착해 갈 때 삶이 허무하고
     불안하여 믿음이 가지 않을 때 빈 잔을 보라!
가슴이 뛸 때까지 보라!
뜨거운 피가 온 몸에 돌 때까지 보라!
비우는 자마다 채워질 것입니다
투명한 것을 담으면 투명하게 보일 것이다
      <출처>   사랑의 향기마을
                                        http://cafe.daum.net/lovesmellt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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