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 한인 천주교회


로그인

2010.09.17 20:44

살다 보면 ...

조회 수 216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살다 보면 할 말  하지 말아야 할 말이 있지요.
살다 보면 기분 좋은 말
가슴을 아프게 하는 말이 있지요.

살다 보면 칼보다도 더 무서운 것이 있지요.

남의 마음에 눈물을 주는 말
실망을 주는 말  상처를 주는 말
불신의 말 절망의 말...

말 한마디에 천냥 빚을 갚는다는 속담처럼
어쩌면 우린 말 한마디에 천재 또는 바보가 될 수도 있고
성공 또는 실패를 가져올 수도 있고

사랑 또는 이별을 할 수도 있고
좋은 인연 또는 악연이 될 수도 있고
영원히 또는 남남처럼 살아갈 수도 있지요.

우린 사람이기에 실수도 할 수 있고
잘못을 할 수도 있고 싫은 말도 할 수가 있지요.

그러나 인간은 생각하는 동물
이성이 있기에 언제든지 마음만 먹으면
자신을 다스릴 수 있기에...

믿기 어려워도 화가 치밀어도
한 번 말하기 전에 조금만 참고 차분한 마음으로

그 사람이 왜 그랬을까를 생각하고
나 자신이 소중한 것처럼 남도 소중히 생각한다면...

극단적인 말 귀에 거슬리는 말 보다는
곱고 고운 말 아름다운 말
희망을 심어 주는 말을 하지 않을까요.

수없이 많은 말을 하고 살아가는 우리네 인생
기분 좋고, 밝고, 맑고, 희망의 말만 한다면

서로 환한 미소 짓고 힘든 세상 육체는 힘들어도
편안한 마음과 함께 좋은 인연으로 살지 않을까요...

                                                       <작가미상의 좋은글중에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회원 가입 때 문제가 생기면 박철현 2021.09.13 20801
공지 긴급 공지 1 박철현 2020.05.09 6160
공지 로그인 하셔야만 보실 수 있는 게시판이 있습니다 5 박철현 2018.09.09 8722
786 베푸는 것 5 남궁춘배 2010.09.17 1542
» 살다 보면 ... 한세상 2010.09.17 2166
784 차례(茶禮)예식 file 남궁춘배 2010.09.14 2075
783 자 비(慈悲) 2 한세상 2010.09.10 1923
782 [알림] 재외국민 투표관련 여론조사 참여 안내 강민구 2010.09.03 1820
781 함부르크 한인회에서 알립니다 남궁춘배 2010.09.01 2447
780 한인회에서 알려드립니다. <급보> 남궁춘배 2010.08.08 1989
779 도움을 청합니다. 남궁춘배 2010.07.19 2072
778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file 김재니 2010.07.10 2242
777 제15회 농민 주일 담화문 남궁춘배 2010.07.06 2040
776 2010년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기도의 날 담화문 운영자 2010.06.23 1622
775 빌려 쓰는 인생 4 한세상 2010.06.18 1735
Board Pagination Prev 1 ... 229 230 231 232 233 234 235 236 237 238 ... 299 Next
/ 2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