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 한인 천주교회


로그인

조회 수 122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www.happy.co.kr
썩지 않는
씨앗이 꽃을 피울 수 없듯이,
자존심의 포기 없이는
생의 꽃봉오리를 맺을 수 없습니다.

분명 이 세상은,
자존심도 지키고 목적도 달성하는 그런
어리석은 공간이 아닙니다.

모름지기 우리는
낮과 밤을 동시에 보낼 수 없으며,
봄과 가을을 동시에 즐길 수 없습니다.

밤의 어둠을 지나야
아침의 찬란함이 찾아오고,
여름의 장마를 지나야
가을의 들판으로 나설 수 있습니다.

부디 자신
안에 있는 자존심을 꺾으십시오.
자존심만 포기하면,
흙과 태양과 비와 바람이
저절로 원하는 꽃을 가꾸어 갈 것입니다.

그러니
옳고 그름이 분명할 때도
부디 침묵하십시오.
옳은 것을 옳다 하고
그른 것을 그르다 하는 똑똑함보다

옳고 그른 것
모두를 포용하는 어리석음이
오히려 훌륭한 거름이 됩니다.

내 잘못도 내 탓이고,
당신 잘못도 내 탓이며
세상 잘못도 내 탓으로 돌리십시오.

진심으로 자존심을 포기하는
지혜로운 한 죄인이
주변의 사람들을
행복의 좁은 길로 초대할 수 있습니다.

좋은 글 중에서 -



  1. 회원 가입 때 문제가 생기면

    Date2021.09.13 By박철현 Views175
    read more
  2. 긴급 공지

    Date2020.05.09 By박철현 Views322
    read more
  3. 로그인 하셔야만 보실 수 있는 게시판이 있습니다

    Date2018.09.09 By박철현 Views429
    read more
  4. 엄마와 앵두

    Date2007.10.25 By쉬 리 Views1410
    Read More
  5. 썩지 않는 씨앗은 꽃을 피울 수 없다

    Date2007.10.18 By소화 Views1226
    Read More
  6. 상해 비즈니스 통역가이드

    Date2007.10.16 By유춘경 Views1330
    Read More
  7. 함부르크 노래교실 개설

    Date2007.10.10 By최성욱 Views1685
    Read More
  8. 호박같은 인생을 살자

    Date2007.09.19 By최한우(바오로) Views1973
    Read More
  9. 함부르크 통역 구합니다.

    Date2007.09.19 By장형관 Views1691
    Read More
  10. 마음을 일깨우는 명상

    Date2007.09.13 By이종우 Views1395
    Read More
  11. 힘들면 쉬어 가세요

    Date2007.09.07 By방문객 Views1453
    Read More
  12. 독일유학생입니다.도움을 요청합니다.

    Date2007.08.23 By유학생 Views1172
    Read More
  13. 나를 아름답게 하는 기도

    Date2007.08.19 By사랑님 Views1174
    Read More
  14. 험담이 주는 상처

    Date2007.08.12 By지혜의샘 Views1243
    Read More
  15. 통역 도움주실 분을 찾습니다

    Date2007.08.07 By최원석 Views1424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247 248 249 250 251 252 253 254 255 256 ... 297 Next
/ 2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