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 한인 천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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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같이가는 길을 늘 혼자간다고 생각합니다. 바람부는 날 저미류나무 언덕에 혼자있다하여도 가슴속에는 누군가가 함께 있기 마련입니다. 우리는 힘이들때 혼자서만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곁에는 또다른 누군가가 함께 힘들어하며 살고 있습니다. 나는 비오는날 창가에서 그사람을 생각합니다. 나로인해 그사람이 나처럼 창가에서 나를그리워하고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나는 행복한 것입니다. 우라는  태어나면서 누구입니까 사랑입니다. 영원히 가질수도 영원히 버릴수도 없는 여름날에 비와도 같은것입니다. 우리는 사랑해야합니다 그사람이 싫을때 사랑해야 합니다. 그리고 용서해야합니다. 그사람을 사랑하는 법보다 용서하는법을 먼저 배워야합니다. 우리는 새것보다 헌것을 사랑해야 합니다. 우리는 가끔 옛날을 그리워 할때에는 우리가 늙어가고 있다고 느끼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늙어가면서 새것이 됩니다. 그리고 더 아름답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느낄때 당신은 아름다움을 볼수있는 마음이 진정 생기는 것입니다. 우리는 사랑해야 합니다, 그리고 용서해야 합니다. 그래야 우리가 이세상에 없어도 먼훗날 우리를 그리워해줄 사람이 있기 때문입니다.오늘밤은 창밖에 비가 내릴것 같습니다. 그 누구의 가슴속에도.......


                                            
                                                                글쓴이;  김 종환
  • ?
    남궁춘배 2005.08.14 06:40
    좋은글 감사드립니다.
    자주 방문하여 주시고 좋은애기 많이 들려주십시요.
    좋는 하루가 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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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14. 설거지

  15. 신부님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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