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 한인 천주교회


로그인

2004.08.18 13:07

휴가와서

조회 수 200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함붉 회장님 그리고 여러 교우님들,

여러분들의 기도 덕분에 한국에 잘 도착했습니다.
기도빨이 너무 세어선지 비행기가 거의 15분을 빨리 도착했습니다.
게다가 제가 함붉의 시원한 기온을 가져 와서 그렇는지 이곳 기온도 그렇게 높지가 않습니다.  
독일서는 이곳의 날씨가 몇 십년만의 더위라고 들었는데........  그래서 모두 내가 더위 때문에 고생할 것이라고 하였는데..............
다만 습도 때문에 몸이 끈적거립니다.
이틀 정도 서울 제 부모님 계시는 곳에서 머물다가 남쪽으로 내려갈 생각인데
태풍 메기 때문에 걱정이 큽니다.

떠나 오기 전에 첫영성체한 어린이들도 보고 싶어요.
교리할 때는 그렇게 떠들더니 막상 첫 영성체 하는 날에는
노래가 목에서 기어나지 않을 정도로 조용했지요.  너무 감격해서 그랬나............
그게 더 귀여웠지요.

김태균 신부님은 나를 공항에 데려다 준다고 나오다가 열쇠를 방에 두고 나오는 바람에
나 혼자 역에서 공항버스 타고 공항가고, 김신부님은 열쇠 받기 위해 관리실에서 기다려야 했는데......... 설마 그날 이불도 없는 밖에서 잔 것은 아니겠지요.

모두에게 평안한 날들이 되기를 빕니다.


이제민

  1. 회원 가입 때 문제가 생기면

    Date2021.09.13 By박철현 Views22156
    read more
  2. 긴급 공지

    Date2020.05.09 By박철현 Views11131
    read more
  3. 로그인 하셔야만 보실 수 있는 게시판이 있습니다

    Date2018.09.09 By박철현 Views9242
    read more
  4. 가난한 새의 기도 (이해인)

    Date2004.08.20 By남궁춘배 Views1817
    Read More
  5. 휴가와서

    Date2004.08.18 By이제민 Views2009
    Read More
  6. "월보만남" 4월 6월 7월 8월호 "만남자료실"에 올렸습니다.

    Date2004.08.09 By실베리오 Views1708
    Read More
  7. 신부님 꼭 부탁드립니다.

    Date2004.08.09 By최성욱 Views1799
    Read More
  8. 내겐 바보 같은 당신

    Date2004.08.08 By★영경이★ Views2861
    Read More
  9. (강론 자료) 연중 17-24주일, 성모승천 축일

    Date2004.08.02 By이제민 Views2363
    Read More
  10. 가치(펌글)

    Date2004.08.02 By남궁춘배 Views1732
    Read More
  11. 터키 순례객 여러분

    Date2004.07.28 By이제민 Views2365
    Read More
  12. 연옥에 대하여 (미카엘씨의 질문에 대한 답)

    Date2004.07.27 By이제민 Views1963
    Read More
  13. 교환학생으로 머물렀던 저 귀국하여 잘 도착했습니다.

    Date2004.07.22 By김형식 Views1569
    Read More
  14. 슬프도록 아름다운^^

    Date2004.07.14 Bycamellia Views2098
    Read More
  15. 한국여자 Hockey 국가대표 선수팀 함부르크에서 친선경기

    Date2004.07.10 By김대현 Views1947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274 275 276 277 278 279 280 281 282 283 ... 299 Next
/ 2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