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 한인 천주교회


로그인

조회 수 196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한마을에 신앙심 깊은 소년이 있었다

어느날, 그 소년은 성당에 가야 하는데

늦잠을 잤다

대충 물만 찍어 바르고,

재빨리 옷을 입고는 성당을 향해 뛰어 갔다

헐레벌떡 성당 계단을 뛰어 오르며

하느님께 기도했다

"하느님, 제발 늦지 않게 해주세요"

그렇게 기도하다 그만 계단에서 꽈당 넘어졌다

정신없이 일어나며 소년은 이렇게 중얼거렸다

"하느님! 그렇다고 계단인데 미시면 어떡해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회원 가입 때 문제가 생기면 박철현 2021.09.13 22522
공지 긴급 공지 1 박철현 2020.05.09 11411
공지 로그인 하셔야만 보실 수 있는 게시판이 있습니다 5 박철현 2018.09.09 9533
204 알려주세요... 김영욱 2004.04.11 1498
203 [re] 알려주세요... 남궁춘배 2004.04.18 1991
202 요즘 감명깊게 읽은 이야기 1 다현이아빠 2004.04.09 1880
201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그림 ★영경이★ 2004.04.08 2514
200 마음이 편해지는 글 2 허영란 2004.04.06 2244
199 아름다운 한국입니다. 최성욱 2004.04.05 6259
198 라면 사도신경 최성욱 2004.04.05 2017
197 브레멘 교우님-감사드려요!!! 김숙지 2004.04.01 2094
196 ※ 주의 기도 양임모 2004.03.29 1781
195 "내리 사랑은 있어도 치 사랑은 없다" 김대현 2004.03.28 2171
» 하느님 미시면 어떡해요 최성욱 2004.03.27 1968
193 평화의 기도 사투리 버젼입니다.^^ 2 최성욱 2004.03.26 2036
Board Pagination Prev 1 ... 278 279 280 281 282 283 284 285 286 287 ... 299 Next
/ 2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