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 한인 천주교회


로그인

2022.01.01 21:39

새해에는

조회 수 78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그리스도인은 하느님과 함께 사는 사람입니다.

하느님과 함께 사는 사람은 복음 말씀으로 기쁨을 얻고

사랑의 나눔을 통하여 세상에 참 행복을 드러냅니다.

성령께서 우리를 하나로 묶어주시고 연결해주십니다.

정글북의 작가 루디야드 키플링이 아들에게 쓴 편지입니다.

인생의 비밀은 단 한 가지 네가 세상을 대하는 것과 똑같은 방식으로

세상도 너를 대한다는 것,

네가 세상을 향해 웃으면 세상은 더욱 활짝 웃을 것이요,

네가 찡그리면 세상은 더욱 찌푸릴 것이다.”

새해에는 좀 더 많이 사랑하고 희망을 주고 웃어주는 이웃이 됩시다.

하느님으로부터 부르심을 받은 그리스도인은 기도하는 사람입니다.

기도란 매순간 지금 여기서 하느님과 함께 사는 삶입니다.

기도 없는 삶은 하느님의 눈으로 세상을 보지 못하고

인간적인 눈으로만 세상을 봅니다.

기도가 없는 영혼은 메말라져 있어 탐욕과 불평불만으로 쌓여져 갑니다.

기도는 지금 현재의 나를 돌아보게 하며 하느님 은총을 느끼게 합니다.

새해에는 기도로서 영혼이 풍요로운 삶을 살기를 바랍니다.

주님 은총이 나를 이끌어주시기를 간청합시다.

세상이 전염병의 공포에서 벗어나

서로에게 힘이 되어 주는 세상이 되기를 기도합시다.

기도하는 당신의 따뜻함과 사랑으로 인해

새해가 우리 곁에 더 가까이 다가옵니다.

새해는 그래서 더 따뜻해 질 것입니다.

우리 주변의 모든 사람들이 내 삶의 희망입니다.

나를 지켜봐주고 기도해주며, 나와 함께 삶을 나누는 사람들,

내가 사랑하고 좋아하는 모든 사람들이 내 삶의 희망입니다.

그분들이 있어서 더 좋은 삶을 꿈꾸고

그들이 있어서 더 용기 있고 힘차게 앞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올 한 해 사랑으로 따뜻함이 가득 차기를 희망하고 기도합니다.

꿈은 이루어진다는 말처럼 우리들이 함께 꾸는

코로나 없는 세상이 되기를 바랍니다.

올 한 해 주님 사랑과 축복 안에 행복하시길 기도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회원 가입 때 문제가 생기면 박철현 2021.09.13 22704
공지 긴급 공지 1 박철현 2020.05.09 11575
공지 로그인 하셔야만 보실 수 있는 게시판이 있습니다 5 박철현 2018.09.09 9727
3314 "내 편지 ! 독일로 가다." -- 고맙습니다. 1 샘동네공부방 2004.12.12 1689
3313 [re] 노아의 방주 1 이강일 2005.03.25 3184
3312 ... ... 2004.12.20 2614
3311 중요함!! 청년 총회!! 최성민* 2004.12.20 3517
3310 하노버 지역 공동체 소식 남궁춘배 2004.12.22 2311
3309 언니에게 1 노정숙 2004.12.25 2233
3308 바오로 사도의 발자취를 따라 가본 성지순례 9 노 수산나 2004.12.23 2272
3307 아기 예수님과 함께 성탄을 1 이제민 2004.12.24 1899
3306 함부르크 공동체 2005년 1 이제민 2004.12.25 1860
3305 예수님을 닮아가는 여정인 성지순례를 준비하시는 분들께 김 안젤라 2004.12.28 1963
3304 새해에는 모두에게 사랑을.... 2 Oh, Julia 2005.01.01 1566
3303 *** 본당 청소년들을 위한 특별 희소식 *** 남궁춘배 2005.01.02 1792
Board Pagination Prev 1 ...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 300 Next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