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 한인 천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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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밤 천사들을 만났습니다.

천사들은

부지런히 무엇인가를 닦고 있었습니다.

 

나는 천사들에게 물었습니다.

"무엇을 그렇게 열심히 닦고 있습니까?"

 

그러자 한 천사가 대답했습니다.

"세상이 너무 더러워서 닦고 있답니다."

 

천사들이 산과 바다와 나무들을 닦아

깨끗하게 빛났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닦아도

빛나지 않는 것이 있었습니다.

 

나는 천사에게 다시 물었습니다.

"그것은 왜 닦아도 빛이 나지 않지요?"

 

그러자 천사가 빙그레 웃으며 대답했습니다.

"사람들의 마음이기 때문이지요.

사람들의 마음은 자신이 닦아야

비로소 빛을 낼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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