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 한인 천주교회


로그인

2019.02.13 20:21

과거와 추억

조회 수 45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지나간 시간은 '과거'라고 합니다.

그 중 잊히지 않는 시간들을

'기억'이라 하고

그 많은 기억 가운데

우리의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순간을

'추억'이라고 부르죠.

 

하지만 추억이

전부 아름다웠던 것만은 아닙니다.

 

그때는 견디기 힘든 시간이었는데

시간이 지나고 나니

추억이 돼 버린 경우도 분명 있으니까요.

 

어쩌면

우리가 '추억'이라 부르는 기억들 중에는

그런 시련의 시간이

더 많은지도 모르겠습니다.

 

결국 시간이 지나니

웃으며 이야기할 수 있게 된 일들이

바로 추억의 또 다른 이름이겠지요.

 

 

 

 

- 최영희님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회원 가입 때 문제가 생기면 박철현 2021.09.13 21620
공지 긴급 공지 1 박철현 2020.05.09 10770
공지 로그인 하셔야만 보실 수 있는 게시판이 있습니다 5 박철현 2018.09.09 8863
2217 그리움 하나 줍고 싶다 박철현 2019.02.17 200
2216 변화 박철현 2019.02.16 1144
2215 버터가 줄어든 이유 박철현 2019.02.16 348
2214 시작은 희망의 또 다른 이름 박철현 2019.02.16 333
2213 인터넷 박철현 2019.02.15 1520
2212 평일미사 박철현 2019.02.15 1115
2211 나는 누구인가? 박철현 2019.02.15 3232
2210 진리를 받아들일 수 있는 사람 박철현 2019.02.15 345
2209 기묘한 이야기, 실제상황 박철현 2019.02.13 928
» 과거와 추억 박철현 2019.02.13 450
2207 지우개 박철현 2019.02.13 1452
2206 충전 박철현 2019.02.12 563
Board Pagination Prev 1 ... 110 111 112 113 114 115 116 117 118 119 ... 299 Next
/ 2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