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 한인 천주교회


로그인

조회 수 54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사랑은 주는 것만큼 오는 것도 아니고

받은 만큼 돌려주는 것도 아닙니다.

 

돌아올 것이 없다고 해도

쉼 없이 주는 사랑에서 얻는 행복이

더 크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걱정해 주는 따뜻한 말 한 마디가

상대를 바라보는 진실한 눈빛이

그리고 마음을 담아 잡아주는 손의 따뜻한 온기가

곧 행복을 부르는 신호인 것입니다.

 

우리가 사랑에 힘들어하는 것은

그 만큼 바라고 있는 게 많기 때문입니다.

 

내가 주기보다는

상대에게서 받고자 하는 욕망이 크기 때문에

실망도 불어나는 것입니다.

 

사랑에는 산수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사랑에서 유일한 계산은

내가 얼마나 사랑을 줄 수 있을까를

고민하는 것 말고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것마저 사랑하는 동안에

잊어버리는 것이 진정한 사랑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회원 가입 때 문제가 생기면 박철현 2021.09.13 20698
공지 긴급 공지 1 박철현 2020.05.09 6119
공지 로그인 하셔야만 보실 수 있는 게시판이 있습니다 5 박철현 2018.09.09 8608
1468 당신에게 바치는 사랑 박철현 2019.01.07 418
1467 가장 해로운 벌레 박철현 2019.01.08 874
1466 불가능을 부정하는 믿음 박철현 2019.01.08 184
1465 조는 팽이처럼 박철현 2019.01.09 549
1464 식물의 자식 사랑 박철현 2019.01.09 254
1463 시계보다 나침반 박철현 2019.01.10 382
1462 나의 진정한 가치 박철현 2019.01.10 116
1461 식탁 위의 꽃 박철현 2019.01.11 275
1460 혼자만의 공간 박철현 2019.01.11 776
» 내가 얼마나 사랑을 줄 수 있을까 박철현 2019.01.13 546
1458 빈털터리 아주머니 박철현 2019.01.13 552
1457 넋두리 박철현 2019.01.13 601
Board Pagination Prev 1 ... 172 173 174 175 176 177 178 179 180 181 ... 299 Next
/ 2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