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 한인 천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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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종류의 어리석은 사람이 있습니다.

 

첫째는 자신의 어리석음을 알고 있는 사람,

둘째는 자기가 슬기롭다고 자신하는 사람,

셋째는 자기도 남도

모두 어리석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유대 민족은 자식이 많으냐 적으냐를 따지지 않고

현명한가 아니면 어리석은가를

가장 중요한 것으로 여깁니다.

 

이들이 현명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조상들의 가르침을 잘 익혀 지키는 것을 의미합니다.

 

슬기로움이 있는 사람도,

영리하지 못한 사람이 있는가 하면,

영리하면서도 어리석은 사람도 있습니다.

 

슬기롭고 현명하다고 하는 것은

스스로의 힘으로 어떤 일을 처리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그 일들을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는 사람을 말하는 것입니다.

 

<탈무드>를 독파하고 나면,

앞의 세 종류의 사람 가운데

자기 자신의 어리석음을 알고 있는 사람은

끝내는 슬기로운 사람들 속에 끼인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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