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 한인 천주교회


로그인

조회 수 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정성껏 들어주면 돌부처도 돌아봅니다.

상대편은 내가 아니므로

나처럼 되라고 말하지 마십시오.

 

내가 이 말을 듣는다고 미리 생각해 보고 말하십시오.

정성껏 들으면 마음의 소리가 들립니다.

 

지루함을 참고 들어주면 감동을 얻습니다.

한 쪽 말만 듣고 말을 옮기면 바보가 되기 쉽습니다.

 

자존심을 내세워 말하면 자존심을 상하게 됩니다.

남의 명예를 깎아 내리면,

내 명예는 땅으로 곤두박질칩니다.

잘못을 진심으로 뉘우치면 진실성을 인정받습니다.

 

말의 내용과 행동을 통일시키십시오.

모르는 것은 모른다고 말해야 인정을 받는 법입니다.

무시당하는 말은 바보도 알아듣습니다.

말은 입을 떠나면 책임이라는 추가 따라옵니다.

 

대화의 질서는 새치기 때문에 깨집니다.

침묵이 대화보다 강한 메시지를 전할 때도 있습니다.

첫 한 마디에 정성이 실려야 합니다.

다양한 문화를 인정하면 대화는 저절로 잘 됩니다.

 

내 마음이 고약하면

다른 이의 말도 고약하게 들립니다.

지적은 간단하게 칭찬은 길게 하고

눈으로 말하면 사랑을 얻습니다.

 

말투는 내용을 담은 그릇입니다.

따져서 이길 수는 없습니다.

 

사랑이라는 이름으로도 잔소리는 용서가 안 됩니다.

좋은 말만 한다고 해서

좋은 사람이라고 평가받는 것은 아닙니다.

 

유머에 목숨 걸지 마십시오.

반드시 답변을 들어야 한다고 생각하면

화를 자초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회원 가입 때 문제가 생기면 박철현 2021.09.13 175
공지 긴급 공지 1 박철현 2020.05.09 320
공지 로그인 하셔야만 보실 수 있는 게시판이 있습니다 5 박철현 2018.09.09 419
1953 함께 있고 싶다는 것은 박철현 2018.10.02 6
1952 가을에 서다 박철현 2018.10.01 12
1951 모든 것은 때가 있습니다 박철현 2018.10.01 6
1950 새로운 나뭇가지 박철현 2018.09.30 14
1949 아파보지 않은 사람은 박철현 2018.09.30 10
1948 가을 향기 박철현 2018.09.29 6
1947 신앙에도 완주가 필요합니다 박철현 2018.09.29 7
1946 사랑을 지켜주는 마음 박철현 2018.09.28 8
1945 소중한 사랑과 우정 박철현 2018.09.28 7
» 정성껏 말하면 마음의 소리가 들립니다 박철현 2018.09.27 8
1943 마음을 내려놓고 비운다는 것은 박철현 2018.09.27 17
1942 나의 천당은 이런 곳입니다 박철현 2018.09.26 15
Board Pagination Prev 1 ... 130 131 132 133 134 135 136 137 138 139 ... 297 Next
/ 2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