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 한인 천주교회


로그인

2018.08.24 15:15

달 밝은 밤에

조회 수 101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7xN9hcq.jpg

 

달 밝은 밤에

 

끝없이 거닐고

싶은 해안길이

카페 촌에 이르러

 

군데 군데 자리잡은

삼색 조명등은

 

갯바위에 헝컬어진

파도의 위상을 드높인다

 

밤은 밝고 이야기는 취하여

휘청거리는 불빛, 달빛,

거기 곁들인 황홀!

 

마시지않았어도

내 안에 달이 떠 있다

 

달 밝은 밤에

잘 보이려고

안달하는 건달 정신이

은파에 실렸다


  1. 회원 가입 때 문제가 생기면

    Date2021.09.13 By박철현 Views22085
    read more
  2. 긴급 공지

    Date2020.05.09 By박철현 Views11095
    read more
  3. 로그인 하셔야만 보실 수 있는 게시판이 있습니다

    Date2018.09.09 By박철현 Views9195
    read more
  4. 참 아름다운 사람

    Date2018.08.24 By박철현 Views1188
    Read More
  5. 둘이 만드는 하나의 사랑

    Date2018.08.24 By박철현 Views1185
    Read More
  6. 하얀 그리움 한 조각

    Date2018.08.24 By꽃나라2 Views1337
    Read More
  7. 커피 한잔의 행복

    Date2018.08.24 By꽃나라2 Views3361
    Read More
  8. 달 밝은 밤에

    Date2018.08.24 By꽃나라2 Views1010
    Read More
  9. 눈동자만 이슬이

    Date2018.08.24 By꽃나라2 Views572
    Read More
  10. 칠흑 같은

    Date2018.08.24 By꽃나라2 Views1018
    Read More
  11. 같은 산자락도

    Date2018.08.24 By꽃나라2 Views342
    Read More
  12. 혼자만의 슬픔은

    Date2018.08.24 By꽃나라2 Views911
    Read More
  13. 잠재력이 엄청나게 다른 가치를 지닙니다

    Date2018.08.23 By박철현 Views132
    Read More
  14. 만남의 의미

    Date2018.08.23 By박철현 Views214
    Read More
  15. 스며든 빛부신 햇살이

    Date2018.08.23 By꽃나라2 Views2599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139 140 141 142 143 144 145 146 147 148 ... 299 Next
/ 2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