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 한인 천주교회


로그인

조회 수 48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VK3rqoQ.jpg

 

안개

 

어느 새벽에 꿈 속에서 만난 여인

빨간 입술이 앵두로 기억 되는건

아마 가슴에 들어온 이유일게다.

 

기억도 없는 사람

이슬보다 맑은 눈동자

춘천호 안개 속에서 미소 짓는다.

 

지난 계절에 쓰러져간

파초의 보랏빛 향기는 어디가고

 

빈 들만 마중하는데...

자그만 아쉬움 뒤로하고

신비로운 누군가를 그리며

 

가슴에 펼쳐진 백지위에

짧은 메모를 적어 놓는다.

 

안개는 꽃으로 활짝 피우고.

 

나의 가슴안으로

새벽 안개가 포르르 피어 오른다.


  1. No Image notice by 박철현 2021/09/13 by 박철현
    Views 23162 

    회원 가입 때 문제가 생기면

  2. 긴급 공지

  3. 로그인 하셔야만 보실 수 있는 게시판이 있습니다

  4. No Image 23Aug
    by 꽃나라2
    2018/08/23 by 꽃나라2
    Views 1472 

    민들레 피었던 갯마을

  5. No Image 23Aug
    by 꽃나라2
    2018/08/23 by 꽃나라2
    Views 115 

    선착장에서

  6. No Image 23Aug
    by 꽃나라2
    2018/08/23 by 꽃나라2
    Views 1497 

    낮게 드리워

  7. No Image 23Aug
    by 꽃나라2
    2018/08/23 by 꽃나라2
    Views 1066 

    시간이 되면

  8. No Image 23Aug
    by 꽃나라2
    2018/08/23 by 꽃나라2
    Views 1606 

    목련꽃 지던 날

  9. No Image 23Aug
    by 꽃나라2
    2018/08/23 by 꽃나라2
    Views 1554 

    고운 꽃잎보다

  10. No Image 23Aug
    by 꽃나라2
    2018/08/23 by 꽃나라2
    Views 1130 

    지나가던 햇살이

  11. 산행길과 인생길

  12. 사랑은 아주 작은 관심입니다

  13. No Image 22Aug
    by 꽃나라2
    2018/08/22 by 꽃나라2
    Views 576 

    개울가 늘어진 수양버들

  14. No Image 22Aug
    by 꽃나라2
    2018/08/22 by 꽃나라2
    Views 485 

    어느 새벽에 꿈 속에서

  15. No Image 22Aug
    by 꽃나라2
    2018/08/22 by 꽃나라2
    Views 796 

    바람이 들추고

Board Pagination Prev 1 ... 141 142 143 144 145 146 147 148 149 150 ... 300 Next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