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 한인 천주교회


로그인

2018.08.15 20:01

언제나 반가운 사람

조회 수 18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나에겐 아주 반가운 사람이 있습니다.

아무런 소식도 안부도 없다가

한 번 쯤 어느 날 소리 없이 나타나는 사람.

 

에겐 아름다운 만남이 있습니다.

비록 글과의 만남이지만

참으로 좋은 친구이고픈 반가운 사람이지요.

 

언제나 함께 해온 사람처럼

늘 웃을 수 있는 그런 사람입니다.

 

가끔 아주 가끔 만나도

아주 편안한 그런 반가운 사람이지요.

 

서로에게 안부를 묻고

서로에게 눈인사를 나누고 마음을 전하는

그런 우리의 반가운 사람,

그런 사람이 된다는 건 참으로 행복한 일이겠지요.

 

따스함을 전하고 웃음을 전하고

소리 없이 웃고 미소 짓는 표현들 속에서

애틋함과 따스한 정을 나누는

그런 아주 반가운 사람들입니다.

 

다들 그런 사람들이 되고자

서로 노력하며 살아가는 것인가 봅니다.

 

행복하길 바라고 건강하길 바라는 그런 사람,

서로 다정스레 반갑게 맞아주는

그런 사람이고 싶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회원 가입 때 문제가 생기면 박철현 2021.09.13 22436
공지 긴급 공지 1 박철현 2020.05.09 11354
공지 로그인 하셔야만 보실 수 있는 게시판이 있습니다 5 박철현 2018.09.09 9462
1811 어른도 응원과 지지가 필요합니다 박철현 2018.07.27 237
1810 삶이란 그런 것입니다 박철현 2018.07.27 1184
1809 지금과 다른 미래를 만나기 위해 박철현 2018.07.28 1785
1808 경험으로 맛보는 진리 박철현 2018.07.28 3156
1807 타인을 깔본다면 그 결과는 박철현 2018.07.29 119
1806 진실을 생각하며 살아가는 행복 박철현 2018.07.29 685
1805 집도 차도 없는 억만장자 박철현 2018.07.31 1203
1804 가슴에 감동을 주는 글들 박철현 2018.07.31 1023
1803 나는 청개구리로 살고 있습니다 박철현 2018.08.01 977
1802 바위섬 박철현 2018.08.01 1275
1801 '지금'이라는 글자를 써보십시오 박철현 2018.08.02 2729
1800 낡은 턱시도 박철현 2018.08.02 260
Board Pagination Prev 1 ... 144 145 146 147 148 149 150 151 152 153 ... 299 Next
/ 2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