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 한인 천주교회


로그인

2018.08.15 20:01

언제나 반가운 사람

조회 수 15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나에겐 아주 반가운 사람이 있습니다.

아무런 소식도 안부도 없다가

한 번 쯤 어느 날 소리 없이 나타나는 사람.

 

에겐 아름다운 만남이 있습니다.

비록 글과의 만남이지만

참으로 좋은 친구이고픈 반가운 사람이지요.

 

언제나 함께 해온 사람처럼

늘 웃을 수 있는 그런 사람입니다.

 

가끔 아주 가끔 만나도

아주 편안한 그런 반가운 사람이지요.

 

서로에게 안부를 묻고

서로에게 눈인사를 나누고 마음을 전하는

그런 우리의 반가운 사람,

그런 사람이 된다는 건 참으로 행복한 일이겠지요.

 

따스함을 전하고 웃음을 전하고

소리 없이 웃고 미소 짓는 표현들 속에서

애틋함과 따스한 정을 나누는

그런 아주 반가운 사람들입니다.

 

다들 그런 사람들이 되고자

서로 노력하며 살아가는 것인가 봅니다.

 

행복하길 바라고 건강하길 바라는 그런 사람,

서로 다정스레 반갑게 맞아주는

그런 사람이고 싶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회원 가입 때 문제가 생기면 박철현 2021.09.13 20698
공지 긴급 공지 1 박철현 2020.05.09 6119
공지 로그인 하셔야만 보실 수 있는 게시판이 있습니다 5 박철현 2018.09.09 8608
1816 맛을 내며 살고 싶습니다 박철현 2018.08.19 420
1815 때로는 수채화처럼, 때로는 유화처럼 박철현 2018.08.17 468
1814 알면서도 속아주는 마음 박철현 2018.08.17 1982
1813 선과 악 박철현 2018.08.16 339
1812 누군가 나를 위하여 박철현 2018.08.16 674
» 언제나 반가운 사람 박철현 2018.08.15 150
1810 너무 욕심 부리지 맙시다 박철현 2018.08.15 684
1809 마음으로 참아내기 박철현 2018.08.14 542
1808 행복을 느끼며 사는 방법 박철현 2018.08.14 339
1807 너 없이는 안 돼 박철현 2018.08.13 343
1806 그렇게 살고 싶습니다 박철현 2018.08.13 1146
1805 나희덕님의 난파된 교실 박철현 2018.08.12 298
Board Pagination Prev 1 ... 143 144 145 146 147 148 149 150 151 152 ... 299 Next
/ 2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