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 한인 천주교회


로그인

조회 수 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흐르는 강물이 맑지 못하다면

흐르는 강물 위에 흐르고 있는 냇가로 가보십시오.

강물보다는 한결 맑을 것입니다.

 

흐르는 냇물보다 더 맑은 물을 보고 싶다면

흐르는 냇물에게 물을 주고 있는

산기슭 옹달샘으로 가보십시오.

냇물보다 더 시원하고,

냇물보다 더 맑은 물이 거기 있을 겁니다.

 

높은 곳에 오르면 오를수록

더 시원하고 더 맑은 물이 있을 겁니다.

하지만 더 맑은 물을 보고자 더 높은 곳을 오를수록

짐도, 옷도 가벼워져야 함을 잊지 마십시오.

 

가끔 시끌벅적한 곳에서 나오십시오.

그리고 가장 높은 곳으로 오르십시오.

 

질투, 모함, 욕심, 더러움, 불평, 불만 등으로 섞인

혼탁한 물이 아닌

맑은 물, 맑은 옹달샘이 있을 겁니다.

 

하지만 그곳에 오를 때에는

짐도 더 버리고, 옷도 더 가벼워져야

가장 맑은 물을 만날 수 있음을 알아야 할 겁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회원 가입 때 문제가 생기면 박철현 2021.09.13 175
공지 긴급 공지 1 박철현 2020.05.09 320
공지 로그인 하셔야만 보실 수 있는 게시판이 있습니다 5 박철현 2018.09.09 419
3561 아름다운 한국입니다. 최성욱 2004.04.05 5668
3560 우리는 여기서 자유다. 운영자 2003.07.02 4218
3559 Namen des Papstes Paul 2006.01.22 3647
3558 마음에 와 닫는 문장 및 단어 2 김대현 2008.02.27 3520
3557 WM 2006 입장권 남궁춘배 2006.05.14 3452
3556 알려드립니다. 남궁춘배 2007.11.25 3020
3555 교구장 사목서한 - 배아는 생명입니다. 남궁춘배 2005.07.31 2907
3554 설거지 2 이제민 2005.07.20 2848
3553 신부님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1 임 소아 2005.07.19 2652
3552 아무도 답이 없으시네여 1 모니카 2003.12.03 2588
3551 환영사 남궁춘배 2005.07.24 2465
3550 울뜨레야 노래를 배웁니다. 2 김대현 2003.09.15 2464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97 Next
/ 2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