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 한인 천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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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 강물이 맑지 못하다면

흐르는 강물 위에 흐르고 있는 냇가로 가보십시오.

강물보다는 한결 맑을 것입니다.

 

흐르는 냇물보다 더 맑은 물을 보고 싶다면

흐르는 냇물에게 물을 주고 있는

산기슭 옹달샘으로 가보십시오.

냇물보다 더 시원하고,

냇물보다 더 맑은 물이 거기 있을 겁니다.

 

높은 곳에 오르면 오를수록

더 시원하고 더 맑은 물이 있을 겁니다.

하지만 더 맑은 물을 보고자 더 높은 곳을 오를수록

짐도, 옷도 가벼워져야 함을 잊지 마십시오.

 

가끔 시끌벅적한 곳에서 나오십시오.

그리고 가장 높은 곳으로 오르십시오.

 

질투, 모함, 욕심, 더러움, 불평, 불만 등으로 섞인

혼탁한 물이 아닌

맑은 물, 맑은 옹달샘이 있을 겁니다.

 

하지만 그곳에 오를 때에는

짐도 더 버리고, 옷도 더 가벼워져야

가장 맑은 물을 만날 수 있음을 알아야 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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