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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30 20:43

링컨의 리더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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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민들에게 역대 대통령 중에서

가장 많은 사랑과 존경을 받는 사람은

바로 16대 대통령인 아브라함 링컨입니다.

 

그가 남긴 업적도 많았지만,

그보다는 그가 보여준 인품이

어떤 대통령보다도 뛰어났기 때문이지요.

 

최근에는 그의 인품을 보여주는 편지 한 통이 공개되어

더욱 더 큰 존경심을 갖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 편지는 링컨이 남북전쟁 중 가장 치열했던

게티즈버그 전투 때

마이드 장군에게 공격 명령을 내리면서 보낸

짧은 편지 한 통입니다.

 

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존경하는 마이드 장군!

이 작전이 성공한다면

그것은 모두 당신의 공로입니다.

그러나 만약 실패한다면 그 책임은 내게 있습니다.

만약 작전이 실패한다면

장군은 링컨 대통령의 명령이었다고 말하시고,

그리고 이 편지를 모두에게 공개하시오!"

 

책임은 자신이 지고

영광은 부하에게 돌린 링컨의 리더십은

우리 모두가 본받아야 할

진정한 용기의 모범이 아닐까요?

 

무조건 '나를 따라라.' 하면서

사람들을 이끄는 것이 참된 리더의 모습이 아니지요.

 

또한 난처한 상황이 처해지면

다른 이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것도

리더의 모습이 아닙니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책임을 지고,

다른 이에게 영광을 돌릴 수 있는 리더,

그러한 리더가 필요한 시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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