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 한인 천주교회


로그인

2018.05.10 20:10

복 있는 사람

조회 수 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고운 햇살을 가득히 창에 담아 아침을 여는

당신의 오늘은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당신의 영혼 가득히 하늘의 축복으로 눈을 뜨고

선물로 받음은 당신이 복 있는 사람입니다.

 

어제의 고단함은 오늘에 맡겨보십시오.

당신이 맞이한 오늘은

당신의 용기만큼 힘이 있어 넘지 못할 슬픔도 없으며

이기지 못할 어려움도 없습니다.

 

오늘 하루가 길다고 생각하면

벌써 해가 중천이라고 생각하십시오.

오늘 하루가 짧다고 생각하면

아직 서쪽까지 멀다고 생각하십시오.

 

오늘을 내게 맞추는 지혜입니다.

오늘을 사랑해 보십시오.

사랑한 만큼 오늘을 믿고 일어설 용기가 생깁니다.

 

오늘에 대해 자신이 있는 만큼

내일에는 더욱 희망이 보입니다.

 

나 자신은 소중합니다.

나와 함께 하는 가족은 더 소중합니다.

나의 이웃도 많이 소중합니다.

 

그러나 이 모든 소중함들은

내가 맞이한 오늘을 소중히 여길 때 가능합니다.

 

고운 햇살 가득히 가슴에 안으면서

천사들의 도움을 받으며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오늘을 맞이한 당신은

복되고 소중한 사람입니다.

그런 당신의 오늘은 정말 소중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회원 가입 때 문제가 생기면 박철현 2021.09.13 175
공지 긴급 공지 1 박철현 2020.05.09 321
공지 로그인 하셔야만 보실 수 있는 게시판이 있습니다 5 박철현 2018.09.09 419
1654 현재에 충실하면 박철현 2018.05.11 12
1653 모두가 다 행복해지는 순간 박철현 2018.05.10 15
» 복 있는 사람 박철현 2018.05.10 7
1651 세를 주세요 박철현 2018.05.09 12
1650 가지치기 박철현 2018.05.09 7
1649 사랑은 박철현 2018.05.08 9
1648 사랑 받은 기억 박철현 2018.05.08 10
1647 산양 고르기 박철현 2018.05.07 8
1646 당신들의 하느님을 믿고 싶습니다 박철현 2018.05.07 10
1645 단순함의 가치 박철현 2018.05.06 8
1644 렌털리즘 박철현 2018.05.06 11
1643 진흙 속의 진주 박철현 2018.05.05 20
Board Pagination Prev 1 ... 155 156 157 158 159 160 161 162 163 164 ... 297 Next
/ 2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