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 한인 천주교회


로그인

2018.05.04 21:24

믿음의 얼굴

조회 수 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가난한 사람은 적게 가진 사람이 아니라

많이 원하는 사람입니다.

 

교만한 사람은 비둘기처럼 더불어 사는 게 아니라

공작새처럼 과시하고 사는 사람입니다.

 

외모를 과시하고 돈의 권력을 과시하며

명예에 굶주리는 인간이 얼마나 많은 세상인지요.

 

신앙을 가진 사람은 얼굴을 중요시해야 합니다.

참다운 신앙은 하느님과 직결되어 있습니다.

 

사람의 얼굴은 과거의 이력서요,

현재의 현황판이요,

오늘을 알리는 게시판입니다.

 

그러므로 얼굴에 신앙이 나타나 있어야 합니다.

이렇게 된다면 공작새의 깃털이든,

비둘기의 눈이든 무엇인가를 닮게 마련이겠지요.

 

비 오는 날도 아름답게,

바람 부는 날도 감사하게

항상 주님을 찬미할 수 있는 힘은

참 신앙에서 비롯되는 것입니다.

 

신앙이란 자기 얼굴에 책임을 질 줄 아는 것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회원 가입 때 문제가 생기면 박철현 2021.09.13 175
공지 긴급 공지 1 박철현 2020.05.09 321
공지 로그인 하셔야만 보실 수 있는 게시판이 있습니다 5 박철현 2018.09.09 419
1642 장미는 장미대로, 채송화는 채송화대로 박철현 2018.05.05 12
1641 내가 아닙니다 박철현 2018.05.04 10
» 믿음의 얼굴 박철현 2018.05.04 8
1639 만남 박철현 2018.05.03 10
1638 청년과 노인 박철현 2018.05.03 7
1637 기쁨을 주는 사람 박철현 2018.05.02 12
1636 정말 귀한 것 박철현 2018.05.02 6
1635 현대인의 고독 박철현 2018.05.01 17
1634 지도자 박철현 2018.05.01 10
1633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박철현 2018.04.30 13
1632 자녀교육 박철현 2018.04.30 14
1631 신앙의 기어 박철현 2018.04.29 13
Board Pagination Prev 1 ... 156 157 158 159 160 161 162 163 164 165 ... 297 Next
/ 2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