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 한인 천주교회


로그인

조회 수 315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진정 우리가 미워해야 할 사람이

이 세상에 흔한 것은 아닙니다.

 

원수는 맞은 편에 있는 것이 아니라

정작 내 마음속에 있을 때가 더 많기 때문입니다.

 

누군가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과

또 다른 누군가를 미워하는 마음이

내 안에 공존합니다.

 

그러나 그 사랑도 미움도

상대방보다는

내가 먼저

아니 내 마음이 먼저 만든 것일지도 모릅니다.

 

내가 먼저 마음의 벽을 쌓고 오해를 만들고

사소한 일에 미움을 만든 건 아닐까요.

 

내 안의 미움을 먼저 털어 내야

사랑이 깃드는 것,

그것이 진정 나 자신과 상대를 위한 것입니다.

 

내 안에 많은 미움을 만들지 마십시오.

미움의 탑은 곧 견고하게 되어

스스로도 어찌할 수 없게 될 가능성이 커집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회원 가입 때 문제가 생기면 박철현 2021.09.13 20801
공지 긴급 공지 1 박철현 2020.05.09 6185
공지 로그인 하셔야만 보실 수 있는 게시판이 있습니다 5 박철현 2018.09.09 8771
1986 어린아이의 눈 박철현 2018.04.11 3511
1985 오늘 박철현 2018.04.12 496
1984 좋아하는 것과 사랑하는 것 박철현 2018.04.12 580
1983 삶의 지혜 박철현 2018.04.13 927
1982 내릴 수 없는 인생여행 박철현 2018.04.13 251
1981 건강검진 박철현 2018.04.15 144
1980 정성어린 모습을 보여줍시다 박철현 2018.04.15 634
1979 편견 박철현 2018.04.16 435
1978 아버지의 유언 박철현 2018.04.16 307
» 내 안에 미움을 만들지 마십시오 박철현 2018.04.17 3152
1976 외로움 박철현 2018.04.17 150
1975 심각한 고민에서 탈출하려면 박철현 2018.04.18 3992
Board Pagination Prev 1 ... 129 130 131 132 133 134 135 136 137 138 ... 299 Next
/ 299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나눔고딕 사이트로 가기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