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 한인 천주교회


로그인

2018.04.08 21:02

자연과의 대화

조회 수 53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전북 어느 마을의 논은

다른 논에 비해

단위 면적당 수확량이 월등히 높았습니다.

 

같은 마을이지만

가까운 이웃 논의 수확은 그렇지 못한데

유난히 그 논만 수확이 많았습니다.

 

이상히 여긴 사람들이 가서 그 까닭을 물었습니다.

그러자 그 농부는 신비한 대답을 했습니다.

"글쎄요.제가 특별히 한 것은 없습니다.

저는 매일 논의 벼들과 얘기를 주고받습니다.

아침에 논에 나오면 '잘 잤느냐?'고 인사하고

더운 날에는 '많이 더웠지.'라고

이야기하는 것 외에 특별히 하는 것이라곤 없습니다.

 

자연은 하느님께서 대화로 만드신

하느님의 피조물입니다.

 

예수님께서도 세상에 계실 때에

자연과 대화하셨습니다.

 

우리도 예수님의 마음을 가지게 되면

자연과의 대화가 가능해집니다.

자연과의 대화를 회복하는 것이

하느님 나라를 건설하는 것입니다.

 

 

 

 

 


  1. 회원 가입 때 문제가 생기면

    Date2021.09.13 By박철현 Views20814
    read more
  2. 긴급 공지

    Date2020.05.09 By박철현 Views10113
    read more
  3. 로그인 하셔야만 보실 수 있는 게시판이 있습니다

    Date2018.09.09 By박철현 Views8821
    read more
  4. 건강검진

    Date2018.04.15 By박철현 Views146
    Read More
  5. 내릴 수 없는 인생여행

    Date2018.04.13 By박철현 Views273
    Read More
  6. 삶의 지혜

    Date2018.04.13 By박철현 Views976
    Read More
  7. 좋아하는 것과 사랑하는 것

    Date2018.04.12 By박철현 Views606
    Read More
  8. 오늘

    Date2018.04.12 By박철현 Views497
    Read More
  9. 어린아이의 눈

    Date2018.04.11 By박철현 Views3750
    Read More
  10. 과자 한 개를 참았을 뿐인데

    Date2018.04.11 By박철현 Views269
    Read More
  11. 세 치 혀

    Date2018.04.10 By박철현 Views1056
    Read More
  12. 인생

    Date2018.04.10 By박철현 Views365
    Read More
  13. 인생의 배낭 속에

    Date2018.04.09 By박철현 Views860
    Read More
  14. Date2018.04.09 By박철현 Views669
    Read More
  15. 자연과의 대화

    Date2018.04.08 By박철현 Views536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161 162 163 164 165 166 167 168 169 170 ... 299 Next
/ 2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