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 한인 천주교회


로그인

2018.04.02 19:20

가장 크고 따뜻한 손

조회 수 1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이 세상에

나누지 못할 만큼의 가난은 없습니다.

양 손에 더 많은 것을 움켜쥐는 것도 좋지만,

한 손 쯤은

남을 위해 비울 줄도 알아야 합니다.

 

나누고 난 빈손엔 더 큰 행복이 채워집니다.

움켜진 손은

누군가에게 빼앗길 수도 있지만

빈손은 아무도 빼앗을 수 없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크고 따뜻한 손은 빈손입니다.

 

 그럼에도 많은 사람들이 '빈손'을 두려워 합니다.

그래서 채우기에 급급하고

채워도 늘 모자라 합니다.

 

그러나 한 번 쯤은 생각의 전환이 필요합니다.

채우는 것부터 먼저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비우는 것부터 시작하는 생각의 전환.

 

그로부터 사람이 바뀌고 삶이 바뀝니다.

'가장 크고 따뜻한 손'을 갖게 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회원 가입 때 문제가 생기면 박철현 2021.09.13 175
공지 긴급 공지 1 박철현 2020.05.09 321
공지 로그인 하셔야만 보실 수 있는 게시판이 있습니다 5 박철현 2018.09.09 419
1581 하느님 나라 박철현 2018.04.03 12
» 가장 크고 따뜻한 손 박철현 2018.04.02 10
1579 고객 제일주의 박철현 2018.04.02 5
1578 어떤 날도 똑같은 날이 아닙니다 박철현 2018.03.31 13
1577 부활의 기쁨 박철현 2018.03.31 10
1576 걱정하지 않습니다 박철현 2018.03.30 18
1575 나 자신부터 박철현 2018.03.30 9
1574 작은 친절 박철현 2018.03.28 11
1573 보석과 사람의 가치 박철현 2018.03.28 10
1572 행복 박철현 2018.03.27 11
1571 장석주님의 밥 박철현 2018.03.27 12
1570 자비로운 마음 박철현 2018.03.26 13
Board Pagination Prev 1 ... 161 162 163 164 165 166 167 168 169 170 ... 297 Next
/ 2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