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 한인 천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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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 당신이 계신 자리에서

잠시 눈을 감고 내면을 한 번 들여다 보십시오.

 

먼저 자신이 세상에서 제일 귀한

단 하나의 걸작품임을 스스로에게 일깨우십시오.

그러면 마음이 여유로워지고

얼굴에 자신감으로 인한 미소가 피어날 것입니다.

 

이제 한 사람 한 사람 마주치는 사람들에게

정다운 인사를 나눌 수 있도록

가슴을 열고 눈을 마주치며 웃어 보십시오.

 

분명 마음이 닫혀있던 사람들이

당신에게 호감어린 시선과

뭔가 기대에 찬 얼굴로 마주설 것입니다.

 

이제 행복을 주는 사람이 되어 보십시오.

상대의 단점보다는 장점을 발견해

부드러운 칭찬을 해 보십시오.

 

가능하면 당신을 만난 것이 참 행운이라는 말을

빠뜨리지 말고 하는 것이 좋습니다.

 

누구나 자신이 상대에게

희망을 주는 사람이리라는 것을

기쁘게 생각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런 다음 시간이 되신다면

따뜻한 차 한 잔 나누면서

마음 속 사랑을 담아 축복해 보십시오.

 

어려울 것 같지만

우리가 인상을 찌푸리고 푸념하는 시간이면

충분합니다.

 

내가 밝고 주위가 밝아져야 근심이 없어집니다.

당장은 일이 잘 풀리지 않더라도

마음에 여유로움이 생깁니다.

 

서로에게 아름다운 마음으로 나누는 사랑의 언어는

참으로 행복한 하루를 열어줄 것입니다.

 

이제 제가 당신께 고백을 드릴 차례입니다.

당신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우며

둘도 아닌 단 하나의 아름다운 걸작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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