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 한인 천주교회


로그인

2018.01.09 21:40

아름다운 사랑

조회 수 53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그립다 말하면 더 그리워질까 봐

그저 미소만 짓습니다.

 

보고파 한다 한들 마음뿐이기에

무엇 하나 줄 것이 없습니다.

 

지나온 세월 동안

두 마음이 함께 함에 고마운 마음뿐입니다.

그저 생각과 느낌만으로도

만날 수 있으니

사랑하는 마음이 행복이라 여기며

사랑하는 마음은 꿈만 같고

현실의 삶을 초월할 수 없으니

그리움 속에 담겨있는 당신에게

그저 행복한 미소만 보냅니다.

 

늘 내 마음 속에 당신이 있어

내 삶이 향기롭고 새로운 마음이지요.

 

현실의 벽 앞에 서로에게 다가갈 수 없음이

서러움을 가져다 주지만

맑은 그리움 하나 품고 살아

아름다운 마음으로 글을 쓰고

서로에게 기쁨이 되는

고운 인연으로 살아가렵니다.

 

당신을 소중한 존재로 느끼고 그리워 하면서

너무 많이 보고파 하지 않으며

그저 소중히 바라보며 아껴주고

서로에게 아름다운 사랑이고 싶습니다.

 

사랑은 사랑으로만 사랑할 수 있기에

당신 보고픈 생각에 미소 짓습니다.

보고픈 당신을 떠올리며.

 

 

 

- 김재식 <사랑할 때 알아야 할 것들> 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회원 가입 때 문제가 생기면 박철현 2021.09.13 20819
공지 긴급 공지 1 박철현 2020.05.09 10743
공지 로그인 하셔야만 보실 수 있는 게시판이 있습니다 5 박철현 2018.09.09 8823
2143 진심을 읽을 줄 알아야 합니다 박철현 2019.01.21 861
2142 행복은 박철현 2019.01.20 1209
2141 외로울 때 누군가 곁에 있어 준다면 박철현 2019.01.20 268
2140 구부러진 길 박철현 2019.01.19 414
2139 시련은 삶의 밑거름입니다 박철현 2019.01.19 138
2138 겨울 박철현 2019.01.18 617
2137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기다림이 필요합니다 박철현 2019.01.18 974
2136 슬픔 속에서 웃는 법 박철현 2019.01.18 106
2135 장애물 박철현 2019.01.17 1301
2134 관점의 차이 박철현 2019.01.17 144
2133 소망 박철현 2019.01.16 1043
2132 깨진 두레박의 지혜 박철현 2019.01.16 996
Board Pagination Prev 1 ... 116 117 118 119 120 121 122 123 124 125 ... 299 Next
/ 2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