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만나러 올 사람도 없고
또 나를 만나고자하는 사람이 없다는 것은
참으로 외로운 사람이라는 뜻입니다.
친한 친구를 적어도 몇 사람은 만들어 두세요!
내가 만나야 할 사람이 없다는 것은
참으로 세상을 좁게 산 사람입니다.
친구를 만나고 싶을 때는
전화를 하든지, 찾아가세요.
아무 것도 할 일이 없다는 것,
이는 죽은 송장과 같습니다.
무슨 일이든지 만들어서라도
일을 하며 움직이며 일을 하세요.
나는 아무한테도 전화 할 사람이 없다,
또 전화를 해 올 사람도 없다는 것은
참으로 비참한 일입니다.
먼저 전화를 걸고 이야기를 해야 합니다.
나를 나오라고 연락해 주는 곳도 없고
불러 주는 곳도 없다는 것은 인생을 헛 산 것입니다.
나오라는 곳이 있으면 무조건 참석하세요.
그리고 만나세요!
나는 아무것도 더 배울 것이 없다!
이런 사람은 다 산 사람입니다.
사람은 죽을 때까지 무엇인가를 배워야 합니다.
배움의 열정에 불타는 사람은 늙지 않습니다.
죽을 때까지
자기 몫은 자기가 꼭 틀어쥐고 있어야 합니다.
곧 죽을 지 모른다고
미리 유산 분배해 주는 것은 바보스런 일입니다.
기운 없다고, 못 산다고 절대로 비굴하지 마세요.
당당하고 또 내가 산 삶을 자랑스러워 하세요.
"무슨 일이든지, 진심으로 하십시오." (콜로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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