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 한인 천주교회


로그인

2017.10.30 22:09

넉넉한 부자

조회 수 69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가난함을 다시 들춰서,

윤택해진 우리가 어째서 여전히 가난하고,

가난한 사람보다 더 가난한지를 생각해 봅니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빚진 채

이 윤택함을 누리고 있는지,

그 미안함을 살짝 들춰 봅니다.

 

가난함은 홀로 가난하지 않으며,

윤택함도 홀로 윤택할 리 없다는

우리의 연결들을 봅니다.

 

아무리 윤택해도

늘 가난하게 살아가는 사람이 있습니다.

아무리 가난해도 부자로 사는 사람이 있습니다.

 

가난한 사람보다

더 가난하게 사는 것은 아닌지 돌아보게 됩니다.

 

혼자 움켜쥐면 아무리 많아도 가난하고,

함께 나누면 아무리 적어도 늘 넉넉한 부자입니다.

 

 

 

 


  1. No Image notice by 박철현 2021/09/13 by 박철현
    Views 20696 

    회원 가입 때 문제가 생기면

  2. 긴급 공지

  3. 로그인 하셔야만 보실 수 있는 게시판이 있습니다

  4. 미래를 바라볼 때

  5. 쾌활함

  6. 불행을 피하는 노년의 슬기

  7. 수탉과 독수리

  8. 사람이 행복한 것은

  9. 신앙의 눈길로 보면

  10. 진정한 행복을 찾아서

  11. 인연의 다리

  12. 넉넉한 부자

  13. 인간관계

  14. 인연의 우체통

  15. 세상의 참된 주인공

Board Pagination Prev 1 ... 181 182 183 184 185 186 187 188 189 190 ... 299 Next
/ 2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