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 한인 천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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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려고 파견된 수녀님께서

학위를 받기로 한 날 죽음을 맞이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죽음의 순간,

수녀님께서는 원장 수녀님께 물었습니다.

 

"왜 이토록 빨리 예수님께서 저를 부르시죠?"

 

원장 수녀님께서는 이렇게 대답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수녀님의 일이 아니라

수녀님을 바라십니다."

 

이 말씀을 들은 수녀님께서는

행복한 표정을 지으면서 눈을 감으셨다고 합니다.

 

죽는 순간

우리는 우리가 얼마나 많은 일을 했는가가 아니라,

그 일에 얼마나 많은 사랑을 쏟았는가에 따라

심판받게 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우리는

많은 일 자체에만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세상의 많은 일에 신경 쓰기보다는

주님께서 원하시는 뜻에

집중할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그래야 어떤 상황에서도

기쁨과 감사의 마음을 가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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