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 한인 천주교회


로그인

2017.04.20 07:19

지금은 쉴 때입니다

조회 수 45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잠시 "쉼표" 가 주는 여유 ♧

 

 

 

아름다운

음악을 들으면서도

소리만 들릴 뿐

마음에 감동이 흐르지 않는다면

지금은 쉴 때입니다.

 

 

방글방글 웃고 있는

아기를 보고도

마음이 밝아지지 않는다면

지금은 쉴 때입니다.

 

 

식구들 얼굴을 마주 보고도

살짝 웃어 주지 못 한다면

지금은 쉴 때입니다.

 

 

아침에 눈을 떴을 때

창문을 비추는 아침 햇살이

눈부시게 느껴지지 않는다면

지금은 쉴 때입니다.

 

 

오랜만에 걸려 온

친구의 전화를 받고

"바쁘다"는 말만 하고 끊었다면

지금은 쉴 때입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진 뒤

멀어지는 뒷모습을 보기 위해

한 번 더 뒤돌아 보지 않는다면

지금은 쉴 때입니다.

 

 

 

- 좋은 생각 중에서 -

 

 

 

 

 
  • ?
    민경은안젤라 2017.04.23 22:08
    지금껏 게으른 백수로써 오랜시간 쉬어왔지만 ^^;; 성지순례 길을 통해 참 '쉼' 의 의미를 느끼며 더 단단해져 돌아오겠습니다~!좋은 글 감사해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회원 가입 때 문제가 생기면 박철현 2021.09.13 175
공지 긴급 공지 1 박철현 2020.05.09 321
공지 로그인 하셔야만 보실 수 있는 게시판이 있습니다 5 박철현 2018.09.09 419
1366 리스트의 제자가 된 시골 피아니스트 박철현 2017.04.30 45
1365 가정의 중요성 박철현 2019.01.30 45
1364 월요일 박철현 2019.04.29 45
1363 더위 박철현 2019.06.26 45
1362 두 명의 여학생 박철현 2019.11.25 45
1361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박철현 2020.01.24 45
1360 감정의 변화 박철현 2020.02.04 45
1359 사랑 박철현 2020.03.17 45
1358 그냥 잠시 웃어봅시다.^^ 박철현 2020.04.27 45
1357 네트워크 박철현 2020.06.09 45
1356 그리스도의 향기 박철현 2020.06.13 45
1355 전체로서의 나를 받아들이는 것 박철현 2020.07.16 45
Board Pagination Prev 1 ... 179 180 181 182 183 184 185 186 187 188 ... 297 Next
/ 297